|
출처: 따뜻한방구석 원문보기 글쓴이: 이은이
요즘은 친구와 지내는 시간이 더 많고,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늘 변함없이 가까이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을 돌아보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더욱더 설레이고 특별함으로 다가옵니다. 가족과 함께 하면 좋을 2박 3일 제주여행 추천 코스를 소개합니다.
사방이 푸른 바다로 둘러쌓여있는 제주는 가는곳마다 색다른 해안도로가 제주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제주공항과 가까운 용담해안도로를 달리며 제주의 첫 여행을 시작해 봅시다. 용담해안도로에는 각종 펜션과 레스토랑, 카페, 횟집 등이 즐비해 있습니다.
마치 커다란 동화속 세상의 인형의 집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귀여운 동물인형 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입니다. 총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호랑이, 기린, 팬더,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 봉재인형들로 정글을 꾸며 놓았으며 2층에는 귀여운 테디베어를 중심으로 상어, 문어 등 수중 동물 인형과 홍학, 테디베어를 이용한 명화와 그리스신화 페러디 등 다양한 인형들로 파스텔 톤의 동화나라로 꾸며 놓았습니다. 직접 만지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여행 TIP최초의 미니어쳐 테마파크로 세계 여러나라의 유명 건축물들의 미니어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와 99% 똑같게 만든 미니어쳐들로 학습효과는 물론 세계 여행 못지 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교하고 세밀하게 만들어진 에펠탑, 타워브릿지, 만리장성, 자금성, 불국사, 백악관, 오페라하우스, 자유의 여신상, 파르테논신전 등 수많은 미니어쳐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광장, 어른들에게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 추억의 옛 거리를 재현한 옛날옛적에란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행 TIP말 전문 테마공원으로 유라시아 대륙을 평정했던 칭기즈칸의 업적을 몽골기마단원이 말과 하나가 되어 공연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기마단원의 뛰어난 기마공연은 물론 말의 연기까지 볼수 있습니다.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데 칭기즈칸 공연에 앞서 간단한 서커스로 관중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며, 공연 중에는 말 위에서 펼쳐지는 고난위도의 기술들에 시선을 뗄수 없게 됩니다. 공연 외 초보자부터 고급승마인까지 즐길수 있는 승마설비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 TIP중문관광단지에 생긴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테마박물관입니다. 트릭아트, 디지털 아트, 오브제아트, 스컬쳐아트, 프로방스아트 총 5개의 태마로 이루어진 곳으로 그림속 그림들과 하나가 되는 눈속임을 이용한 박물관입니다. 유명 화가의 작품에서 부터 익살스러운 작품까지 다양한 미술작품과 함께 개성있는 연출을 하며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마지막 테마 프로방스아트는 귀엽고 아기자기 한 곰돌이와 프로방스풍 인테리어로 여성분들이나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입니다.
여행 TIP아름다운 산호와 희귀한 조가비들로 꾸며진 아트 뮤지엄으로 서귀포 시내 입구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800 여종 550점의 조가비아트작품 등 평소 보기 힘든 산호와 조가비들의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예술작가들의 독특한 소품은 물론 아름다운 조가비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프트 샵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행 TIP서귀포잠수함은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속을 직접 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 떠오르는 관광코스로 세계 최대 맨드라미 산호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해저 40m까지 잠수하여 바다속 물고기들을 바라볼 수 있는데 아쿠아리움 수족관에서 물고기를 만나는 것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여행 TIP제주에 왔다면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을 찾아가 봐야 제주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제주민속촌은 제주의 옛 문화와 역사를 원형 그대로 생생하게 되살려 놓은 곳으로 제주의 전통가옥인 초가집에서 부터 돌담, 대장간, 돌하르방, 전통 화장실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으로 추억의 테마공원이라 할수 있습니다. 옛 서울역과 60~80년대의 거리를 재현한 공간과 소품 등을 전시한 곳으로 기억 속에 감춰졌던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옛 사진관, 학교, 달동네, 우물, 목욕탕, 만화가게, 디스코 고고장 등 과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상가거리를 걷다 보면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지금은 농촌에서도 보기 힘든 옛 농기구들을 전시한 농업 박물관과 생생한 표정이 돋보이는 인형들로 꾸며진 추억의 내무반 등 아이들에겐 호기심을, 어른들에겐 추억을 찾아주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