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체육관에 와서 운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전용배드민턴 구장이 필요합니다.
저녁시간 잠간 open 했다가 close 하는
시간으로는 불편한점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현재,
운정신도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금촌체육관으로, 덕이동체육관으로, 가좌동체육관으로, 탄현동체육관으로...
여기저기 불쌍하게 뿔뿔이 흩어져 다니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민이 고양시를 전전하는
참으로 희귀한 일을 보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운정 동호인들은 눈치보며
지산중학교에서,
동패고등학교에서,
한빛중학교에서,
해솔중학교에서,
지금은 동패중학교로 여기저기 눈치보며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옮겨 다니고 있습니다.
빌려서 사용하는 학교마다
눈치엄청 봅니다.
저녁시간 잠간 동안 운동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동호인들의 수요는 많은데 코트가 없는 관계로 대기 시간은 길어지고 운동은 제대로 못하고 그냥 돌아 올 때가 많습니다.
세면장, 샤워장이 없어서 땀냄새 나는 옷을
입은채 집에와서 샤워하고 있습니다.
대기하며 앉아 있을 펜스가 없는 관계로 바닥에 철퍼덕 앉아 기다리던지 아니면 만냥 서있는 채로 대기 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그래도 모양세가 그러해도 여자분들은 민망하기 짝이 없습니다.
옆 동네 고양시에는 체육관이 18개나 있습니다. 전용구장은 16개 이구요. 그런데 우리 파주는 3개 구장이 있습니다.
그것도 금촌에 전용구장 2, 문산에는 복합구장으로 사실상 파주는 전용구장이 2개 있습니다.
파주시는 시민을 위한 행정에서 ...
아무리 생각해도 고양시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현재 운정신도시의 인구가 18만명이
넘어섰는데도 불구하고 전용구장
하나 없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시행정입니다. 파주시장과 시의원은 도대체 무엇하는 사람들인지...도의원은 무엇하는 사람들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신도시에 대한 마인드가 없는 파주시라면
차라리 운정신도시를 고양시로 이관하는 편이
운정신도시 발전을 위하여 도움이 되리라 자존심
상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운정신도시가 조성될 때는 토지보상과 토지구획 지구단위
계획정리할 때 배드민턴 전용구장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토지보상금이 지급되고 운정신도시에서
세금 다 ~ 받아 놓고서는 ...왜 운정신도가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를 파주시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운정신도시에
조성을 하지 않는 것인지?
검은 비밀이 있는지?
파주시 행정에 질문해 봅니다.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운정에 세워지면
동호인들이 족히 2000명이 넘어섭니다.
가족까지 합치면 그 수는 기하 급수적이지요.
현재 운정신도시 인구가 18만명이 넘었는데도
전용구장 없다는 것은 시 행정이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운정 2지구 마지막 노른자위 세대들이 올 해 8월~12월 모두
분양됩니다.
지금 현재의 인구가
운정신도시 18만명 넘어섰는데
지금 곧 분양되고 있는 운정신도시 2지구
산내마을까지 합세하면 인구는 22만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3지구가 분양되면 운정신도시 인구는 30만이 넘게됩니다.
그런데도 운정신도시에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하나도 없이 전무합니다. 참으로 분통터집니다.
도대체 말이 되는 것입니까?
운정신도시 인구로 볼 때,
전용구장이
적어도 8개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산내마을 대우푸르지오 2000세대,
산내마을 현대힐스테이트 3027세대
산내마을 1단지 대우리추 LH 890세대
산내마을 2단지 행복주택 1397세대
산내마을 32BL 1300세대
LH 26BL 3700세대...
입주하면 운정신도시는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하나도 없는 이상한 자족도시가 될 것입니다.
현재,
동패중학교에서 모이고 있는데...
저녁시간 잠간 동안에 시간이 주어집니다.
시작하고 마칠 때마다 매일 매일 시설물을
원상복귀 해야만 합니다.
매일 네트 설치하고 마치면 철거해야 합니다.
운동 집기들을 보이지 않게 정리해야 합니다.
샤워장도 없습니다....
저녁시간 잠시와서 운동하기에는 너무나 불편합니다.
곤고하고 힘든 점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운정신도시 내의 배드민턴 매니아 동호회원들은 1천여명이 넘습니다. 그 가족을 합치면 많은 시민이 건전한 여가 선용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드민턴은 반드시 전용구장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속~히 만들어 져야 합니다.
운동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는
전용체육관이 반드시 만들어져야 합니다.
현재 인구 18만명이 넘는 신도시에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없는 곳은
운정신도시 뿐입니다.
첫댓글 와우!!!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었네요!! 실명이 누군지 알면 좋으련만....
멋진 글입니다. 대단히 멋진 글이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어떻게 이 현상과 본질을 효과적으로 전달할지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스마트한 전략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늘 응원하고 동참하겠습니다. 우리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위해!!!
임원진외 회원분들이 전용구장건립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구 정보수집중이오니, 조만간 좋은소식이 있겠지요~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