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산악부 하계원정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하는 제44차 산악부 하계원정을 중계합니다.
경성고 홈페이지 학교소식란에 동시 중계됩니다.)
http://www.gyeongseong.hs.kr/
7월 31일(일) 07시 학교 집결 07시 30분 학교 출발
8월 2일 14시 설악 소공원출발 19시 학교 도착예정
지도교사:한명국,최남선,이하영,김헌재,이종용,정성용
대원:김부성외 29명
장소:설악산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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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금) 14시 교장 격려의 말씀
7월 31일(일) 07시 38분 학교 출발 버스로 이동 하나관광 김종락 ☎010-2767-9712
7월 31일(일) 08시 30분 경춘고속도로 마석 통과. 차가 막혀 거북이 걸음으로 운행중
7월 31일(일) 10시 53분 인제, 원통, 용대리 도착
7월 31일(일) 12시 52분 백담사 도착 가랑비
7월 31일(일) 18시 08분 오세암 도착. 도중에 비 없었음. 도착후 이슬비. 휴대폰 안됨
환자 없음. 오세암 ☎033-462-8135 오세암에서 숙박 저녁, 아침 식사
8월 01일(월) 10시 20분 오세암 출발 마등령 도착 가랑비 공룡능선 종주. 마등 휴식
8월 02일(화) 11시 50분 비선대 도착
8월 02일(화) 14시 40분 모두 끝내고 버스 설악동 소공원 출발
8월 02일(화) 18시 55분 금곡 지나고 있습니다. 8시경 학교 도착 예정
8월 02일(화) 19시 55분 성산대교 북단 . 5분뒤 학교 도착 예정
8월 02일(화) 20시 00분 학교 도착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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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산악부 44차 하계 원정 성료 글쓴이 : 한명국
안녕하세요. 산악부 지도교사 한명국입니다.
산악부 44차 하계원정을 무사히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어쩌다보니 출발 전에 미리 인사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재학생 28명, 교사 6명이 동참하였습니다. 7월 31일 7시 34분 학교를 출발
용대리 백담사 입구에서 점심을 매식하고 백담사 버스로 백담사에 도착하여 사찰을 구경한 후 영시암을 거쳐 오세암에 5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날씨는 이슬비가 잠깐 내리다가 그친, 산행하기엔 그지없이 좋은 기상이었습니다.
오세암에서 묵을 때는 많은 비가 왔지만 그 또한 산사의 독경소리 속에서,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무성한 나무이파리로, 처마 끝으로 내리는 빗소리를 듣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아침에 내리는빗속에서 마등령으로 출발하였으나 가스가 차는 등 악천후라 공룡능선을 포기하고
- 최남선 선생님만 학생들 둘과 조금 다녀오시고 마등령에서 쉬었습니다.
밤새 비는 그치질 않고 아침에도 계속된 비에 금강굴로 하산하여
8월 2일 오후 1시 소공원에서 산악부 활동을 마쳤습니다.
올해는 소청산장이 공사중-공단 소유로 바뀌며 예약제로 전환됨-이라
많은 인원이 묵을 곳이 마땅하지 않아 코스 선정에 애로가 있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예약이 어렵고 비박 단속으로 많은 인원이 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산악부의 하계원정은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첫댓글 김창수 11-08-03 16:30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천으로 인하여 등반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니 아쉽지만
애로가 많은 상태에서 무사히 하계원정을 마쳤다니 다행이고 차후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앞으로도 산악부 지도를 부탁드리며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재경 11-08-04 15:40
하계원정에 대한 추억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후배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악부의 영원한 전통으로 자리하길 기원하며
고대영 11-08-08 15:14
선생님!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회식비를 전달했어야 하는데 뒤늦게 생각나서 죄송합니다.
다른 행사가 있으면 꼭 연락주십시요.
그리고 재경아 연락좀 해라. 네 전화번호도 모르겠다. 내 번호는 010-8208-601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