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립선이 좋지 않아서 수술을 받은 지 2년이 되었다.
정밀 검사 후에는 호흡기와 소화기 그리고 류머티즘까지 추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 년에 몇 번씩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아침 8시 20분 버스를 타고 남부터미널에 도착하면 11시 30~40분 정도가 된다.
20분 정도 지하철을 타고 가서 혈액검사나 간단한 검사를 마친 후에 점심을 먹는다.
2시 조금 넘어 담당의를 만나 1~2분 정도 결과를 듣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1~2분 만에 진료가 끝나는 것은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과 같다.
4시 20분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귀가하면 7시 30분이 된다.
시골에 살지만 직장을 다니는 게 아니니 가끔씩 다니는 서울의 병원은 그런대로 다닐만하다.
65세가 넘어 경로우대로 지하철은 무료로 타고 있다.
기계 앞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때는 신분증을 확인하고 표를 받는 게 번거롭기는 하다.
건강 관리를 잘해서 아프지 말자.
2.
콩이맘과 가까운 곡성을 다녀왔다.
맛집으로 소문난 점심 특선 백반집인 제일식당과 동굴카페를 다녀오는 일정이다.
평일이라 대기는 하지 않았지만 손님이 제법 많았다.
점심시간에는 점심특선이 단일메뉴라 별도 주문은 없고 사람 숫자만 센다.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음식도 대체로 맛이 좋았다. 1인당 13,000원
숙주나물도 맛있고 갈치도 따듯하게 나와서 좋았다. 김치는 약간 아쉬움
감자전도 맛있고, 콩나물국도 시원하였다. 제육볶음이 약간 질긴 게 아쉬움.
나물도 맛읶고 상추도 싱싱하다.
집으로 오는길에 곡성 동굴카페도 들렀다.
입구에서 주문을 하여 차를 받아 들고 동굴로 들어가면 된다.
시원한 기운에 조금 있으면 추워진다. 겉옷을 챙겨가면 좋을 듯.
3.
설봉농장 입구 도로에는 더운 날씨에도 우수관 공사를 하고 있다.
300mm관을 묻는 공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