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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 도난 및 분실시 대처하기
해외여행시 물건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늘고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처할수 있는 행동요령을 안내할가 합니다.
1) 여권 분실시 - 즉시 현지경찰에 신고하여 분실증명서를 발급받은후 재외공관(대사관/영사관)에 신청하여 여권을 재발급 받거나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구비서류 : 여권발급신청서, 사진2매, 신청사유서, 신분증
- 여행전 여권 복사본을 준비하고, 여권번호, 발행날짜, 재외공관 주소 및 연락처를 메모해 두면 좀더 수월합니다.
- 여행증명서는 여권을 재발급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단기체류여행자에게 발급되며 통상 1회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고 증명서상에 기재된 국가에 대해 여행 또는 경유할수 있습니다.
2) 기타 소지품 분실시 - 현지 경찰에 무조건 신고합니다. => 신고되지않은 건은 분실보험 혜택을 받지 못할수 있습니다.
- 현지 재외공관에 피해사실을 알리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합니다.
- 여행경비를 분실했을경우 영사콜센터에 문의하여 "신속해외송금제도"를 이용합니다
3) 신속해외송금제도 - 신속해외 송금제도는 해외에서 "소지품 분실, 도난 등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일시적으로 궁핍한 상황에 처하여 현금이 필요한 경우, 국내 지인이 외교통상부 계좌 (농협, 1310-01-001001)로 입금하면 재외공관에서 해외여행객에게 긴급경비를 전달하는 제도입니다.
- 이를 이용하는 방법은 재외공관(대사관/영사관)에서 신청하거나, 영사콜센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이용한도 : 최고 3,000불 이하(미화 기준) - 신청방법 : 해외에서 이용할 경우 "영사콜센터" 무료 = (현지국제전화코드)+800+2100+0404 유료 = (현지국제전화코드)+822+3210+0404
좀더 자세한 사항은 외교통상부 해외여행안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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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소매치기 방지를 위한 팁
즐거워야 할 여행이 생각지도 못한 소매치기를 당해
돈 한푼 없이 길거리에 나 앉아 버리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한 문제는 남의 얘기가 아닌 바로 다음여행시 나의 얘기가 될수있음을 명심하시고
미리 방지한다면 큰 애로사항 없이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 현금은 그날 사용할 만큼만 가지고 다닙시다!
=> 나머지 귀중품은 호텔 안전금고에 보관합니다.
=> 휴대할 현금은 동반자와 나눠서 소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 식당에서는 가방을 본인 무릎 위에 두고 식사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가방,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때는 어깨로 부터 가슴으로 X형태로 가로질러 메고 다닙니다.
=> 실질적으로 도난사고 발생중 가장 많은 건수가 이동시 가방과 카메라 분실 입니다.
=> 유럽의 주요 도시 관광지의 경우 골목이 많기 때문에 눈앞에서 순식간에 범인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일이 많습니다.
- 부득이 하게 타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할 일이 있을때에는
카메라를 소지한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에서 맡기시는게 위험을 줄일수 있습니다.
=> 여성에게 부탁하시는것도 좋습니다
- 모르는 사람이 길을 물어보거나, 말을 걸거나, 내 몸에 음식물등을 뭍여서 접근한다면
각별히 주의하십시요.
=> 특히 미주, 유럽, 대양주 쪽 여행시 딱 봐도 동양인인데 말을건다면 목적이 있어서 접근하는 사람들 입니다.
- 호텔등 숙소에서 쉬고있을때 밖에서 방문을 노크하는 경우에는
바로 문을 열지말고 안전고리를 걸로 문을 열어 확인하십시요
=> 실제로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강도사건이 많습니다.
- 식당이 아닌곳에서 안면이 없는 사람이 건네주는 식음료는 각별히 주의하십시요!
=> 수면제나 독극물을 이용하여 강도사건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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