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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맥산행
 
 
 
카페 게시글
호남정맥의지맥들 스크랩 돌산지맥02구간(금오산20150725)
이한엽 추천 0 조회 9 15.07.27 20: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진행경로: 작곡재-수죽산-봉화산-봉양고개-갈마봉-봉황산-율림치-금오산-임포마을

 

지난 2월 28일 산악랜드와 함께 돌산지맥1구간을 종주하고 금일 서울청마산악회와 그간 미뤄왔던 돌산지맥2구간을 종주함으로 여수 돌산대교에서 향일암 임포마을까지 도상거리 32km를 완주하게 되어 여수시 돌산읍 돌산도를 산길따라 마루금을 걸으며 돌산도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체험하게되었다.

 

Gps기록

 

 

 

진행도

 

지맥기점인 작곡재(지난 2월 28일 이곳에서 1구간을 마치고  2구간을 출발하기 위해다시왔다)

이고개는 여수시에서 향일암으로 가는 17번국도입니다.

복정역에서 4시간 10분만에 작곡재에 도착한 서울청마산악회버스

작고개에서 수죽산으로 이어지는 돌산지맥 마루금

수죽산을 향하여

작곡재를 뒤로하고

 

 

 

수죽산정상

수죽산에는 대나무숲으로 이루워져 있군요...

대나무 숲을 통과하고 계신 남경호 선배님 저와 띠동갑입니다

 

12세가 저보다 많으신 띠동갑이신 남경호 선배님 4년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돌산도 섬안쪽을 내려다보니

봉화산을 힘차게 올라오고 계신 서울청마산악회 회원님들...

봉화산 정상부에 도착되었습니다

 

임도를 건너 다시지맥길로

봉양고개를 건너 마루금으로 향합니다 작고재에서 1시간정도 산길을 걸어 이곳 봉양고개에~

 

봉양고개를 올라서니 이런 지맥마루금의 모습을(남선배님을 모델로)

 

 

전방의 갈미봉을 향하여

갈미봉 오르기전 임도를 건너갑니다

갈미봉으로 오르는 오솔길같은 지맥길

갈미봉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남선배님 잘도 걸어가십니다 히말라야 에베르스트도 3번 올랐다합니다

갈미봉이라 조금전의봉우리와 이곳 어디가 맞는지 알수없군요..

 

봉황산오르기전 시멘트 포장임도를 건너갑니다

 

오늘 B코스(2시간 단축코스)를 타려고 했었는데 저를만나 너무반가워 A코스 완주길을 택하신 남경호 선배님 앞질러 먼저가고 싶지만 끝까지 동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봉황산으로 오르기전 2번째임도를 건너갑니다

봉황산은 지맥길에서 조금 벗어난 지점에 있지만 정상을 확인하고 다시 이곳으로 와서 향일암으로 진행합니다.

 

봉황산 가기 직전의 전망데크 봉황산 갔다오다 올라가 봐야겠어요

 

봉황산정상을 확인하고 백합니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봉황산정상부의 모습

전망데크에서 내려다본 돌산도의 아름다운 남해바다

다시한번 담아보고

율림치로 진행합니다

봉황산에서 내려오니 임도삼거리를 만나 다시 금오산방향으로 지맥길을 진행합니다

임도에서 올라오니 멋진 전망바위가 있군요...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지맥마루금과 봉황산을 뒤돌아봤습니다

전망바위 아래를 내려다보니 율림리 어촌마을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전망바위에 서신 남경호 선생님 죄송하지만 하산시간이 촉박하여 이제 먼저 길을 제촉하여 가야겠습니다 하산지점에서 뵙도록하겠습니다...

전방바위에서 조금 더진행하니 흔들바위가 있군요

아직 6km 더가야 산행종점입니다. 마음은 급한데 몸이지쳐 속도가 더딥니다 정신력으로 남은 여러개의 산과 봉우리를 넘어 전진합니다

오늘 저를 만나 힘겨운 완주길을 택하신 남선생님 최선을 다하여 따라오고 계십니다

앞에가신 대원님을 앞질러 한컷하고 계속 속도를 높여 오르락 내리락 지맥길의 롤라코스트를 탑니다

 

이제 율림치고개를 넘어가는 도로가 보이며 도로옆의 마루금으로 이어지는 금오산이 우뚝솟아있군요 오늘 마지막 힘을 다하여 속도감있게 금오산을 넘기위해 이곳에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전방의 금오산

 

 

 

율림치주차장

 

율림치주차장을 뒤로하고 금오산으로 향합니다

금오산정상도착

배낭을 벗어놓고 금오산정상부에서 1분간 쉬어갑니다 이제 1시간이내에 산행을 끝내야합니다

금오산에 향일암으로 이어지는 돌산지맥

이제 돌산지맥 종점모습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돌산읍 돌산앞바다의 아름다운 남해바다 풍광입니다

돌산앞바다

마지막봉인 금오봉 금오봉 아래 향일암이 있습니다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금오봉정상을 눈앞에 두고 버스가 기다리고있는 임포주차장으로 갑니다

 

 

하산길에 당겨본 향일암 임포주차장의 모습 저곳까지 가는데도 우측으로 돌고 돌아가야기에 상당히 멀고 지루한 길이되겠지요

 

금오봉을 넘어 향일암을 들러보고 이곳으로 나와야하는데 오랜만에 남선배님과 많은 시간을 지체하여 저혼자 먼저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상가지역을 거쳐 지루한 도로따라 임포주차장을 찾아가야합니다

 

향일암에서 내려오는 탐방객들

 

 

 

돌산갓김치를 1km사서 배낭속에 넣고

5시간 반동안 17km의 산길을 넘고 또넘어 돌산지맥 완주종점인 임포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세워진 승전비

서울청마산악회 회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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