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술①
포백(Four Back)과 스리백(Three Back) 시스템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을 맞았을때 상대방이 투톱이면 스리백을, 원톱이면 포백 시스템을 쓰겠다는 말을 자주했었는데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들 중에 과연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 들은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까 ?
이것은 다들 그냥 공만 차는 것만 즐겼을 뿐이지, 축구가 얼마나 과학적이고, 예술적인 창조의 스포츠인지 모른다는 것이고 그것을 알기 위해 그 동안 아무런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을 단적으로 입증한다.
포백 시스템은 일명 존 디펜스 즉 지역방어 수비방식이라고 하는데, 중앙에 두 명의 센터백이 위치하고 그 양 옆에 사이드 백이 자리한다. 스리백 시스템의 미드 필더 위치에 자리한 양쪽 윙백 대신에 수비진에 사이드백을 두어 윙백 자리의 선수를 미드필더로 활용하여 공격수 숫자를 늘리는 형태다.
수비시에 중앙 수비형 미드 필더 2명과 함께 총 6명이 기본적인 수비진영을 갖추게 된다. 이 수비형태는 상대방이 원톱의 시스템을 쓸 때 주로 이용하는 수비 방식으로, 원톱이라 함은 1명의 센터포워드에 2명의 양쪽 윙(윙 포워드)이 삼각 편대로 공격을 감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경우 상대팀의 양쪽 윙이 대부분 상당한 스피드를 가지고 돌파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방어하기 위하여 양쪽 사이드백을 두는 것이다.
양쪽 미드 필더는 상대적으로 스리백 시스템의 윙백 보다는 수비에 대한 부담이 적고, 공격시 되돌아 오는 것이 늦더라도 사이드백이 있음으로 수비에 대한 부담이 적다. 따라서 중원에서의 압박이 스리백보다 약하다.
사이드백은 스리백 시스템에서 스토퍼 역할로, 센터백은 스위퍼 역할로, 때에 따라선 맨투맨도 하면서 지역방어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포백의 기본 개념이다.
스리백 시스템은 일명 스위퍼 시스템 즉 맨투맨 수비방식이라고 하는데, 중앙에 1명이 센터백으로서 스위퍼 역할을 담당하고, 그 양 옆에 양쪽 풀백으로써 스토퍼가 자리하는 형태다. 포백의 사이드백 대신에 미드 필드 지역양쪽에 윙백이 수비에 가담하여 총 7명이 기본적인 수비진영을 갖추게 된다. 이것은 미드 필드지역의 수비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자기측 깊숙이 침투한 경우는 포백 시스템의 사이드백 역할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에 공격으로의 전환 속도가 포백 시스템 보다는 느리다.
또한 공격에 가담하여 빨리 되돌아 오지 못할 경우 상대의 역습에 수비가 취약할 수도 있다.
물론 위의 그림에서 포백이나 스리백이나, 중앙 2명의 수비형 미드 필더의 수를 1명으로 줄이고 다른 1명을 공격에 치우치게 하는 것에 따라서 공격형이나 수비형 시스템으로 또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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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2:3 충주험멜
3/16
** 비록 폐하긴 하였지만, 잼나는 경기였음다~
직접보니 전술적 이해도 한층 흥겨웠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