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8일 언약교회 주일 오전 예배 시간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종종 종말에 대하여 말을 하곤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도 주의 종이나 성도들을 막론하고 종말에 대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말합니다. *교회 안에는 이러한 종말론의 틈을 비집고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이단들이 활개를 치면서 많은 사람들로 미혹하여 악한 길로 가게 합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반드시 예수님께서는 감람산에서 하늘로 올리우심을 입으신대로 다시 재림주 즉 심판주로 오신다는 사실입니다(행1:6-11, 딤후4:1-2, 계1:7) *그런데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정한 때에 재림주로 오시는 때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의적으로 성경을 해석하여 날짜를 명시하여 사회적 갈등을 야기시키는 것입니다. 시한부 종말론의 한계는 예수님이 오실 때도 아닌데 시도 때도 없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고 미혹하여 진짜로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 못하게 하여 정작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예수님을 맞이할 수 없게 한다는 것입니다.(이솝우화에 등장하는 양치기 소년, 마24:32-36, 마24:45-51=마25:1-13). 데살로니가 후서 2장 1절로 7절에 보면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음을 눈여겨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역사적 종말만큼 중요한 것은 우리의 코의 호흡이 분리되는 개인적 종말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 어떠한 일이 벌어질 지를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누구도 호언장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면 모든 것들이 달라질 것입니다: *누구나 세상에 순서대로 오지만 세상을 떠나갈 때에는 누구도 순서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야고보서 4장 13절로 17절을 본문으로 해서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약4:14(4:13-17) 4: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1>야고보서는 하나님께서 야고보의 입을 통하여 이미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고백한 당대의 그리스도인들과 오늘을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1]약1:1 1)약1:2-4
2>야고보서 4장 14절에 보면 우리들의 인생은 천년만년 살 것 같지만 잠간 지나가는 안개와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육체의 남은 때에 예수님을 잘 섬길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마6:21-33). [1]약4:14 1)시90:10(활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다). 2)잠27:1(하루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 줄 모른다). 3)벧전1:22-25(풀과 꽃이 시드는 것과 같다).
3>야고보서 4장 13절로 14절에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엡2:8-10). [1]약4:13-14 1)마6:31-33(6:19-33) 2)눅12:13-21 3)골3:5 (1)딤전6:6-10 [2]약5:1-6 1)딤전6:17-19
4>야고보서 4장 16절로 1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주신 목적대로 악을 행하지 말고 선을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살전 5:12-22). 스피노자라는 철학자가 “나는 오늘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할지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한 말의 의미를 잘 깨달아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육체의 남은 때를 아름답게 ㅁ구며가는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엡2:10(2:8-10) 1)롬2:6-10 2)계21:7-8 (1)계1:7 가)계2:1-3:22
5>예수님께서도 마가복음 8장 34절로 38절에 보면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하리요”라고 말씀하심을 경청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복된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막8:34-38 *눅12:16-21 1)롬14:17-18
6>그리고 역사적 종말만큼 중요한 것은 개인적 종말이라고 말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주 맞을 준비를 하고 사람들은 역사적 종말이 오고 개인적 종말이 온다고 하여도 걱정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은 항상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며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 [1]살후2:1-11 [2]벧후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