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현장에서의 머리가 무거운 느낌과 통증(영적 감각체험) - 고한영 목사의 은사특강
님께서는 요즘은 거의 새벽 기도를 하지 못하고 있으시군요...
물질적인 어려움도 있으시고....
비젼을 향해 미용 기술을 배우기 위해 취업을 하였는데...
아무래도 세속되는 것에 있어서 영적으로 방해를 받는것 같으시군요...
요 며칠은 같은 꿈을 꾸었는데...
오른 팔에서 실지렁이 같은 (흰색) 것들을 빼내는...
정말 핏줄에서 이것들을 힘들게 빼내는...
그리고 그 다음은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파고드는 실지렁이를 잡아 빼내고...
엄지손가락 끝에 우글 거리는 이것들을 잡아 빼는 꿈을 꾸었군요...
기분이 나쁘고 찝찝함에 우울하였고...
위의 꿈들은...현재 님의 영적상태(영적진단)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지쳐있고 쇠약해져있는 상태이지요...
흰색 실지렁이들... 님을 지치고 상하고 피곤하며 삶의 의지에 대해 의욕상실케되는 영적 육적 바이러스균과 같은 것입니다.
이런것들을 모두 뽑아내어야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하고 믿음의 진보를 이룰수 있는 것입니다.
일하는 현장에서는 머리가 무거운 느낌과 통증을 느껴서 예수님의 보혈을 뿌리는 기도를 하는군요....
이것은 어떤것인지 님이 깨닫길 원하시는 것인지 물으셨네요....
일하는 현장에서의 머리가 무거운 느낌과 통증은...
님의 영적센스(영적감각)가...장소에 대한 영의 상태를 느끼는 반응입니다.
자석으로 N극과 N극이 서로 밀어내듯이... 영적으로 문제가 있는 장소나...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는 곳에서...
님과 같은 영적 반응을 체험합니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거나... 관자놀이를 지긋이 누르고 있는 듯한 기분나쁜 압박감을 느끼죠...
목이 뻐근하고...허리등줄기 쪽이 활처럼 휘듯이 허리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몸이 쉽게 피곤해지는 무력감과... 속이 느글거리는 메스꺼움등을 느끼죠...
님이 더 담대한 기도와 믿음으로... 환경이나 장소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스리며 지배할수 있는 강한 믿음과 기도의 능력이 되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작년 10월에 영적 은사자이신 집사님과 대화 중에...
인천에 관한 얘기를 나눌때 님의 가슴에 두근 두근 울렸는데...님께서는 지금 사는곳이 전라도 광주이시고....
부르심인지 알고 싶으시군요....
지명을 불렀을때 가슴이 두근 거리기는 처음이었군요...
지명에 대한 가슴 두근거리는 것은... 아직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 부르심의 단계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는 기도해야 할 단계입니다.
님의 부르심...님의 사명... 님에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님의 인생사 문제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놓고 작정기도하시기를 권면합니다.
선한목자 고한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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