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 속에서의 포로라는 개념은 하나님께 불순종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적 저주의 현실을 가리키는 거예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패역함을 다스리시기 위해서
항상 주변의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들어 쓰시죠?
애굽,앗수르, 바벨론, 로마등등의 나라를 들어서 이스라엘을 치게 하셨고
그들의 포로가 되게 만들어 버리셨단 말이에요.
지금 바울 시대 때, 이스라엘은 로마의 포로죠? 그런데 그 중에서
또 포로가 되어 있는 거예요. 바울은..
(사사기 2:13-14)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
그들로 노략을 당케 하시며 또 사방 모든 대적의 손에 파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치 못하였으며
포로로 만들어버리시는 거예요. 언약적 저주의 심판인 거예요 이것이요!
그런데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가서 매번 한 게 뭐예요?
나 좀 건져주세요라는 그런 부르짖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로! 적국으로 보내서
그 부르짖음을 끌어내어 하나님! 당신이 다스리는 그 나라로 나를 빼주세요.’ 라는
부르짖음을 토해내게 만들기 위해, 우리를 포로로 만드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