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망산] 중국에 또 하나의 '별'세계가 펼쳐진다! 천주산 4박5일 4박5일
장가계와 어깨 견주는 풍광 지닌 망산 8km 잔도 개장
동강호, 비천산도 볼거리
망산의 기암 봉우리들에 운해
장가계와 어깨 견주는 풍광 지닌 망산, 8km 잔도 개장..동강호, 비천산도 볼거리
망산의 기암 봉우리들에 운해가 깔려 한층 신비감을 더해 주고 있다.
망산의 기암 봉우리들에 운해가 깔려 한층 신비감을 더해 주고 있다.
[한국아트뉴스=어랑] 중국 후난성 침주郴州(천저우). 중국 여행을 제법 다녀본 사람이라도 낯선 지역이다. 광저우에서 북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이곳은 넓이가 경상북도만 한데 산림지대가 시 전체면적의 62%를 차지해 중국에서는 이미 ‘숲의 도시’로 이름난 곳이다. 매년 남쪽 광저우,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연간 2,000만 명의 관광객이 여름철 피서를 위해 찾는다. 반면 해외 관광객은 연간 40만 명밖에 안 된다. 이마저도 대부분 대만 관광객으로, 한국에는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침주가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힐링·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접근성 개선을 위해 국내선이 취항하는 공항을 2021년 개항 목표로 건설 중이며, 원시림이 잘 보존돼 있는 대표적인 명소 망산국가삼림공원은 지난 10월 케이블카를 오픈한 데 이어 8km에 이르는 잔도 설치를 거의 마무리했다. 망산 상부 지역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는 내년 중에 완공할 예정이다. 망산 외에도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물안개가 짙게 드리우는 동강호와 국가지질공원인 비천산까지 둘러볼 곳이 많다. 중국인들 사이에서 ‘장가계와 어깨 견줄 유일한 곳’, ‘가공하지 않은 원석’이라는 찬사를 받는 침주가 이제 제 모습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침주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망산국가삼림공원莽山国家森明公园이다. 이곳엔 2,700여 종의 식물로 구성된 짙은 원시림이 우거져 있으며 가지각색의 기암들이 이와 어우러져 별세계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광둥성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최고봉은 천태산天台山(1,905m). 망산이란 산은 따로 없다.
산이 망망대해처럼 펼쳐지는 망산
가이드는 “산이 망망대해처럼 펼쳐진다고 해서 이 지역을 망산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인차이나 김은영 대표는 “한자는 아득할 망茫이 아니라 우거질 망莽을 쓰지만 중국어 발음이 같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이렇게 뜻풀이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봉우리가 고인 물에 비춰 보이는 도영지. 맑고 잔잔한 날씨에 아름다움이 더 깊어진다.
상부 승강장에 내리자 마주한 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였다. 가이드는 몇 번이나 망산을 찾았지만 이런 안개는 처음이라며 당혹스러워했다. 설상가상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졌다.
날씨가 개길 기대하며 일단 걸어 나갔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지 안개 너머 곳곳에서 망치질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는 다섯 손가락 모양의 오지봉은 안개에 싸여 보이지 않았다. 해발고도가 높은데도 길 주변에 대나무 숲이 무성하게 자라 있다.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10°이상 낮은 저위도 지방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30분쯤 걷자 동천문東天門에 닿았다. 문자 그대로 동쪽 하늘을 향해 뚫린 문이다. 또한 이곳의 다른 이름은 도영지倒影池다. 기암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동천문을 통과하면, 바닥에 고인 물에 맞은편 2개의 봉우리가 비치기 때문에 이름이 유래된 곳이다. 바람 불지 않는 잔잔한 날씨에는 더욱 또렷하게 보인다.
망산을 탐방하는 방법은 2가지다. 서쪽 방면으로 천태산 정상에 오르는 등산 코스와 케이블카를 타고 오지봉五指峰 방면으로 올라 잔도 8km를 걷는 트레킹 코스다. 잔도는 현재 전 구간 완공돼 있어 걷는 데 지장은 없지만 아직 일부 구간의 정비가 덜 끝난 상태다. 또한 해발고도 1,400m 구간과 1,600m 구간을 잇는 엘리베이터도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된 망산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습니다. 봄에는 진달래가 피고, 여름에는 래프팅도 할 수 있으며 가을은 단풍, 겨울엔 중국 남부지방 유일의 눈꽃도 볼 수 있어 언제 찾아도 좋아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한껏 기대감을 갖고 지난 10월 5일 개통됐다는 케이블카를 탔다. 총 길이는 3.7km, 상·하부 승강장 표고차는 1,000m에 달해 탑승 시간만 20분 걸린다. 기압변화로 귀가 멍할 정도다.
9월24일 [망산] 중국에 또 하나의 '별'세계가 펼쳐진다! 천주산 4박5일
산들투어 VIP 업그레이드 선착순 16명
산행문의(산들투어)
☞ 사무총장 미리내 : 010 8633 4115
▶ 산행가이드
☞ 어랑 김주호 010-9904-9595
예약방법 : 여권 사본 전송 및 계약금
2025년9월27일(수) 4박5일
참가비 990,000원 (선착순16명)
계약방법
지상권 선예약 300,000원 여권사본
잔금 : 항공권발권시 전액입금
☞ 은행계좌번호 : 기업은행 434-104499-04-021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발권시점 따라서 인상될수 있고 발권수수료 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 일정 가이드
사진촬영제공
[포함]
한국어 가이드/호텔2인1실/전용차량/전일정 식사제공/사진촬영제공/가이드비용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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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대장을 앞서 가서는 안됩니다.
* 산행대장 등이 산행을 계속할수없다 판단하여 하산을 요구하는 경우 하산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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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행보험은 약관변경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다고 하니 개인보험 등 잘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상해보험 상담(현대해상 한국여행대리점/김주호 010-9904-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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