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 직원이 페북에 올린거라는데.
정말 빵터지네.눈물도 함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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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증권사(재무건전성) No.1
증권사 NCR(영업용순자본비율)
유화증권 1,000%대 부동의 1위
삼성증권 600%대 500% 이상 7개사 불과
삼성 영업용순자본 2조원대 유화보다 6배 총위험액 8배 많다. NCR 총위험이 적으면 절대 유리, 총위험 적다는건 리스크 자산과 영업조직이 없다는 거다..
후덜덜 증권사(HTS) No.2
홈트레이딩시스템 부동의 1위 키움증권 시장점유율 15%, 증권사 62사중 2% 미만 증권사 48개로 영세한 증권사 구조가 극명.
HTS 한때 50% 육박했던 거래비중 작년 30% 급락은 MTS 확대가 원인. HTS MTS 국내외 주식채권파생 거래, 유화증권 MTS 없고 HTS 국내주식파생 가능한데 공시이외 어떠한 뉴스나 시황도 뜨지 않는다. 해외자료는 다우지수 하나 없다. 정말 후덜덜한 최강의 HTS..
후덜덜 증권사(출근부) No.3
여의도 증권사 운용사 대다수가 전자사원증이 대세다. 카드 하나로 신분증, 근태기록, 보안카드 심지어 구내식당 까지 이용한다. 93년 여의도로 처음 출근 했을때는 이런 시스템이 없었지만 2000년 전후로 모든 금융사들이 시스템 완비했다.
그런데 아직도 70년대식 핸드 라이팅으로 출근부를 쓰는 증권사가 여의도 증권타운에 있다. 유화증권이다 디지털시대 아날로그로 살아간다..
후덜덜 증권사(월급날) No.4
금융사는 제조업과 달리 월급을 연체하는 일이 거의 없다. 여의도 증권사 운용사들은 대부분 매월 20~27일 지정일 오전에 급여이체가 불문율이다. 만약 월급날이 공휴일이면 전날 지급이 불문율이다.
그런데 여의도 증권사중 월급날이 공휴일이면 휴일 지나고 다음날에 지급하는 유화증권이 있다. 이달도 25일 월급날이 휴일이라 27일 받았다. 월급날 오전에 지급하는 일은 절대로 없고 1년에 한두번은 4시 이후에 출금 가능했다. 카드대금 연체할뻔 했다..
후덜덜 증권사(명함) No.5
회사에 입사하면 당연히 회사비용으로 신입경력직원에게 최대한 빠른 시간에 명함을 만들어준다. 여의도 증권사 운용사의 불문율이고 당연한 권리다.
그런데 명함인쇄비를 결제하지 않아 다른항목 비용처리한다. 심지어 부서 예산이 없는 팀은 자비로 명함을 파야하는 증권사가 있다. 여의도 증권타운에 있는 유화증권이다..
후덜덜 증권사(선물) No.6
명절이면 금융회사는 일반적으로 고객과 직원들을 위해 크건 작건 선물을 준비한다. 회사가 어려워 못 주는 경우도 있지만 일년에 한번 설날과 추석은 흔한 치약식용유세트라도 돌린다.
그런데 10년을 근무했는데 명절날 선물 한번도 안돌리는 회사가 있다. 상여나 상품권 같은건 꿈도 꾸면 안된다. 여의도 증권타운에 있는 유화증권이다..
후덜덜 증권사(회식) No.7
여의도 증권사 운용사는 크고 작은 회식문화가 있다. 유독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상초월인 직종이라서 회식이 많다. 회식은 두가지 하나는 회사비용으로 강제참석 압력이 있는 공식회식, 또 하나는 더치페이나 상급자가 한턱 쏘는 비공식 회식이 있다.
그런데 여의도 금융회사에서 회사비용으로 회식이 없는 유일한 증권사가 증권타운에 있는 유화증권이다. 10년 동안 공식회식이 딱 한번 있었는데 빈티지 강당회식이었다. 처음 회식이었는데 너무 배고팠다 그리고 다시는 회식이 없었다.
첫댓글 ㅜㅜ.....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