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전주 오종택님 유사로 전주 평화동에 위치한 장수보양탕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꾸지봉 오리백숙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이 끝네줘요~~~~라는 광고가 생각나는 집입니다.
늦게까지 손님이 계속 몰려오는것을 보면
입맛은 누구나 다 같나봅니다.
맛있고 친절하면 아무리 불황이어도 장사가 된다는 평범한 진리가 다시한번 느껴졌습니다.
우리 전영민씨가 새로이 구인회에 가입하셔서 식구가 되었습니다.
중국 여행도 같이 갔고,전부터 알던 사이였던지라 어색하지않고 오래된 식구처럼 편하게 서로간에 만났습니다.
우리 모임의 핵심멤버인 장정우 사장이 심한 감기몸살로 불참한게 조금은 아쉬웠고
혹자들은 술몸살을 조심스레 예측하기도 했습니다.ㅎㅎㅎ
다들,놀기를 좋아해서 중국갔다온지 얼마안되었는데도
빨리 돈 모아서 여행가자는 얘기도 나왔지만,
냉정하게도 강사장이 여행얘기는 3년뒤에나 하자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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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누적 적립금은 마이너스 \16,440원
3월 수입금 10인 *5만 =50만원
누적적립금=\483,560원 (미수금 포함이고 장사장님이 몸살로 불참했습니다)
(미수 오-30만 장-5만)
첫댓글 형사장님은 못하시는게없으신것 같아요.글도 잘쓰시고 계산도 잘하시고..
술도 못마시고,골프도 영원한 백돌이고,배짱도 꽝인 소심남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