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비만치료제 열풍에 휩싸였다. 고가이지만 공급이 허덕일만큼 인기다.
여기에 보험적용에 따른 가격인하 가능성까지 나오자 주가는 급등.
국내에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비만치료제 판매가 예정되어 있고, 비만치료제 신드롬의 국내 상륙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업은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 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와 일라이릴리 (마운자로 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대표적이다.
노보노디스크가 릴리보다 앞서 비만치료제를 개발했다.
후발주자인 릴리의 마운자로는 위고비보다 한층 감량효과를 보였다.
현재 비만치료제는 미국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약물로 인정 받으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위고비의 한달 약값이 200만원, 1년 복용시 2000만원 이상이다.
이 같은 고가에도 공급이 부족한데 보험적용이 된다면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의 성공
성분이 GLP-1/GIP 이중작용제이며 매출만 7900만 달러이다.
지금은 당뇨약이지만 올해 말에는 비만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GLP-1의 경쟁이 치열한 상태이다.
**** 대봉엘에스의 리라글루티드는 GLP-1과 동일한 기전으로 작용하는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이며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의 성분으로 유명하다.
삭센다의 특허권만료일이 2025년이며 특허 만료 이후 리라글루티드성분의 급성장이 예상된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GLP-1의 심혈관질환 20%효능 감소 효능까지 입증되어서 확대 가능성까지 제기 되면서 형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기타 사장상황 예측
2차전지의 주가 상승이 이제 제한적이며, AI의료도 테마로는 주춤되고 있다.
초전도체는 사실상 위험부담이 너무 높으며 이제 퀀텀연구소와 투자가 이어지는 종목만 겨우 살아 남았다.
갑자기 형성된 비만치료제가 새로운 테마가 되어 전세계적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으며
국내시장에서는 상승 1파가 마무리되고 상승 2파가 전개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시장은 늘 새로운 테마를 갈구한다.
특히나 대봉엘에스는 탄탄한 재무구조와 매출, 영익, 유보율 등이 높은 편이며 유동주식수량도 매우 적어 거의 품절주라는 평가도 있으며, 새로운 세력이 나타난다면 급등가능성이 농후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보유가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주가도 저점대비 2배가량 상승하였다고 하나 그 정도 상승은 테마성 없이도 모든 종목의 상승분과 비슷하므로 이번 재료에 상승하긴 했어도 제자리를 찾아 들었을 뿐이다.
비만치료제 테마 관련주로는 펩트론 대봉엘에스 인벤티지랩 등등.
종속기업 피엔케이연구의 무상증자 실시 사례가 있어,
주가 급등에 따라 향후 무상증자도 실시하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그리고 공시 내용을 확인하여 보면 전사채, 유증, 무증 지저분한 공시 일체 없으며
자기주식취득 공시와 계열사 피엔케이의 유증, 무상증자 공시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