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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입학 사정관 제도를 준비 해줄 것인가? 누가 수상실적, 특별활동을 챙겨줄 것인가? 입학사정관제도 준비 전문가 과학고-입학사정관 제도 도입 한일고-입학사정관제 도입 경기외고-입학사정관제 도입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2009년 6월 19일, 충북 청원군 한국교원대 교원문화관에서 열린 2009학년도 제3차 초·중등 교장 자격 연수생 430명을 대상으로 특강에서 “특목고에서 입학사정관제를 한다면 허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넣던지 빼던지) 입학사정관 제도 하에서의 입학제도 변화 특목고 2010학년도부터 지필고사 폐지 내신 비중 강화 + 실기(듣기/구술면접) + 포토폴리오 입학사정관 내신종합반+주말 구술면접반 초등부 포토폴리오(각종 경시+특별활동) 준비반 | ||||||||
내신 종합반 강사 사진 |
주말 구술면접반 강사 사진 |
초등부 포토폴리오(각종 경시+특별활동) 준비반 | ||||||
------------------------------------------------상담 자료
2010입학사정관제 도입하는 경기외고·한일고·과학영재학교
영재성·특기등 평가…학업열정 보여줘야
2010학년도특목고 입시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것 중 하나가 입학사정관제 도입이다. 학업 성적이 부진해도 관련 재능이나 잠재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입시 문을 두드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외고 중에서는 경기외고가 처음 시작하며, 이를 임시 운영해오던 공주한일고·상산고·한국과학영재학교도 올해 입시부터 전형의 하나로 신설하기로 했다.
*경기외고*
학교생활노력과 목표의식이 중요
경기외고(옛명지외고)는 총 모집인원 350명 중 최대 66%를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하는 전형은 경기도지역균형선발(90명)·미래인재(112명)·글로벌인재(28명) 등 3개 전형, 총 230명이다. 전형도중 탈락해도 일반성적우수자 전형에 자동으로 응시되므로 패자부활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지원자격에는 제한이 있다. 경기도지역 균형선발의 경우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 4학기5개 교과(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의 평균 석차백분율이 5%이내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전형은 서류평가(100점)로만 이뤄진다. 내신을 포함한 중학교활동보고서와 고교학업계획서를 자료로 활용한다. 미래인재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 성적중 한 학기 5개 교과(국·영·수·사·과)의 평균석차백분율이 10% 이내여야 한다. 전형은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로,
2단계에선영어듣기로 합격자를 가린다.
글로벌인재는1학년부터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 2개 학기 이상의 영어 성적석차백분율이 10% 이내여야하며 영어지도교사의 추천이 필요하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2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서류평가(60점)·영어에세이(40점)·영어듣기(100점)로 최종 선발한다.
경기외고김주성 입학홍보실장은 “입학사정관제에서 경기외고의 건학이념인 도덕·영재·세계화·창의성 등 네 가지 교육이념을 반영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사정관이 중요하게 보는 것이 서류 평가다. 중학교활동보고서의 경우 비교과에서 봉사·출결·수상·임원경력·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종합 심의해 학생이 가진 가치관을 파악한다. 인생목표, 학업열정, 삶의 철학 등을 어떻게 실천하고 노력했는지 본다. 담임교사나 학교장의 평가서도 참고한다. 고교학업계획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에 대한 내용이다. 학업계획서에 주어질 질문은 6월말에 공개된다.
김교사는“거창하거나 특별한 실적을 쌓기보다 개발활동·독서활동 등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며 “자신의 관심사와 목표,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 등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외고 입시는 지역제한이 적용되므로 경기외고는 경기도 또는 외고가 없는 시·도의 중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다.
*한일고*
학교의 교육관 묻는 다단계 전형 실시
충남공주의 한일고도 지난 20년 동안 운영해온 ‘예비사정제도’의 틀을 기초로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한다.예비사정제도는 성적과 인성·특기·학업능력·영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신입생을 뽑는 방식이다.전형안은 5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논의 중인 입학사정관제는 모범청소년·농어촌출신학생·충남지역출신학생·글로벌인재 등의 전형에 적용될 계획이다. 내신 성적이 낮아도 해당 분야에 대한 재능을 갖춰 적합성을 보이면 합격가능성이 높아진다.
선발방식은다단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1단계에서는 서류심사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는다.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 등이 자료로 활용된다. 한일고는 수학능력·독서능력·동아리활동·봉사활동 등에 비중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독서능력의 경우 학생의 관심사와 관련된 비문학에대한 독서력과 탐구력을 심사한다. 봉사활동에서는 시간이 아니라 학생이 봉사활동에서 배운 자발성·지속성·교훈 등을 심의한다. 한일고 최용희 입학상담실장은 “꼭 사회복지시설에서 한 봉사가 아니어도 된다. 가령 친구의 멘토가 됐다면 친구를 어떻게 도왔는지, 친구에게 미친 영향, 자신이 배운 교훈 등을 묻는다”고 설명했다.
2단계에서는1차 면접에서 2배수를, 2차 면접에서 1.5배수를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학교 관계자가 아닌 교육청, 대학교수 등 외부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차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를 근거로 학생의 진로와 미래관에 대해 묻는다. 2차 면접에선 가치관·상식·통합교과지식을 묻는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한다.3단계에서는 논술을 실시, 문제해결능력과 문장작성능력을 평가한다. 교과지식보다 학생의 가치관을 묻는다. 최실장은 “예를 들어 ‘자율과 창조를 강조하는 학교교육을 받은 뒤 성인이 돼서 이를 자신의 삶에서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써라’라는 식으로 문제를 낸다”고 설명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열정담긴 영재성입증자료 제출
한국과학영재학교는모집인원(144명)의 30%(40~50명)가량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기록물을 심사하고 2단계에서 잠재성 다면평가를 실시한다. 미래과학자가 되기 위한 자질과 가능성이 평가 대상이다.학생기록물은 입학원서·학교생활기록부·추천서·자기소개서·에세이·영재성입증자료·영재교육진흥법 해당자증빙서류(장애인·도서벽지거주자·사회적배려계층 등) 등이 활용된다.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동기·과학적 재능·학업계획·미래설계 등을 평가한다.김문수 입시지원부장은 “에세이에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생이 배운 내용을 담아야 한다”며 “과학분야와 관련된 것이면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의 분량이 A4용지 3매이므로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도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영재성입증자료는최근 2년 이내 학생의 영재성과 창의성이 담긴 자료나 작품을 말한다. 자료는 독창성·적합성·가치성·정교성·진실성 등 5개 기준으로 평가된다. 해당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지, 적성과 잠재력을 판단하는데 적합한지, 유용하고 가치 있으며 학습을 촉진시키는지, 실적물이 질적 가치가 있는지, 타인의 도움 없이 본인의 능력으로 이뤄냈는지 등을 본다. 입학사정관이 점차 확대될 예정이므로 앞으로 예비수험생들은 학교생활 중 만든, 또는 경연대회에 출품한 작품들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갖고 있어야 한다. 김부장은 “영재성입증자료는 훈련된 결과물이 아니라 학생이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어 잠도 못자고 밥도 못 먹으면서 만든 작품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을 받은 작품이 아니라 출전 과정이 담긴 노력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2단계 잠재성 다면평가는 서류를 근거로 면접·현장답사·학생주변조사를 통해 학생의 교육여건을 확인하는 절차다. 입학사정관제와 일반전형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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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폴리오 언제부터 만드는 것이 좋은가?
한국 과학영재학교(KAIST부설학교/전원 KAIST 합격이 보장)가 입학사정관제
선발비율을 내년부터 30%에서 70%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공
주 한일고, 상산고가 금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울산지역
특목고와 자사고도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교육과학부에서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정상화 방안으로 대학입시 뿐 아
니라 특목고 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
문에, 현재의 초등생들이 특목고를 지원하는 시기에는 특목고 선발이 입
학사정관제에 의해 이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가 특정 분야에 대해 열정과 재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인 서류로
입증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아무리 열정과 재능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이것
이 객관적인 서류로 입증되지 못하면 신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식적인 기관에서 실시하는 영어 인증점수, 경시대회에서의 수상실적
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합니다.
2. 특목고 진학을 위해 일부러 실적을 만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좋아서 열정을 갖
고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포트폴리오가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특목고 진학을 위해 일부러 실적을 만든 것인지? 스스로 좋아서
열정을 갖고 만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있을까요?
현재 대학입시의 입학사정관들은 '조기'부터 만들어진 실적일수록 열정과
자발성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민사고와 대원외고 등의 일류 특목고를 생각한다면 초등학교 4학년 부
터 차근차근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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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특수목적고와 자립형사립고는 입학사정관을 도입, 대학처럼 학기중 중학생을 수시모집하는 방식으로 입학생을 선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4일 최근 고교 신입생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입학사정관 3명을 위촉했다.
시교육청은 “입학사정관들이 올해에는 내년 신설될 예정인 특목고인 외국어고교 입학생 150명을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내년부터는 이 지역 특목고인 외국어고와 과학고, 자립형사립고인 현대청운고 등 3개 학교의 입학생들을 학기중에 수시모집해 이들을 2~3개월 정도 지켜본 뒤 최종 선발하는 ‘관찰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시행한다. 중학교 3학년들을 학기중인 8월 말까지 대학의 수시모집 방식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뽑는 1단계 전형을 하고, 1단계 전형에서 뽑힌 학생 개개인을 2단계 심층면접이 이뤄질 11월 말까지 3개월 정도 정밀 관찰하며 최종 선발하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특히 울산외고의 경우 내년부터 학기 중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고 특강반을 편성, 특강반에서 외국어에 두각을 보이는 학생들을 특별전형으로 뽑거나 입학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맞춰 고교도 입학사정관이 적성이나 특성에 맞춰 학생들을 뽑아야 한다.”며 “우선 특목고와 자사고에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도입했으며 입학사정관의 학생선발 기준은 인성과 잠재능력”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보습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