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에서 1박2일로 입사 25주년 행사를 했는데 많은 동기들이 참석해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
2일 날씨는 아침 온도가 영하6도 정도였고 새벽에 눈이내려 자동차가 흰색으로 변해있었는데
낮에는 날씨가 좋았다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린다
사진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향수를 달랠수 있다면 좋겠다
숙소에서 바라본 스키장(설천봉 방향)
무주 리조트 풍경
안성cc에서 바라본 눈덮힌 덕유산(향적봉), 경치가 너무 좋았다
줌으로 당겨본 덕유산(좌측 설천봉,중앙 향적봉,오른쪽 중봉 )
첫댓글 금년에 눈이 많이 와서 리조트회사는 돈 많이많이 벌었겠지? 돈벌어서 머하겠노? 소고기 안사묵고 지역에 또 투자하겠지~
눈 많이오면 스키장은 돈 벌고, 우린 돈 쓰고...
동희야 입사동기들하고 즐거운시간가졌으리라본다.
참 빨리도 많은시간들이 흘러갔다.
열심히 살아온 죄밖에는 없는데 몸은 와 이리도 자꾸 말을 안들어가는지 ! ! !
덕분에 고향생각 함 해본다.
난 여름에 주로 저길 가는데
그 뜨거운 여름에 모기도 없고~ 에어컨도 없더라..
그만큼 시원한거지..
오히려 보일러 불 올리고 잤다는...
동희가 우리고향자락을 잘 담아 올려주니...향수를 달렌다 늘....
그런데 동희야
다음엔 너 모습도 함께 올려주라..
조금 서운타 ㅋㅋㅋ 물론 폰으로 담아서 글겟지만...다른사람한테 부탁하면 되자나 ㅋㅋ
알겠습니다...여사님
ㅎㅎㅎ
이렇게 해조..
알았다 영희야 ㅋㅋㅋ
우리고향이지만 너무 아름답다 이렇게 좋은 곳인줄도 모르고 어릴 땐 왜 이런곳에 사느냐고 불만이 있었거든
눈덮힌 알프스보다 더 아름답고 정겨운 무주알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