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중앙시장 청년몰, 탐나는 공작소
손재주 뛰어나지 않아도 괜찮다.누구나 차근차근히 배우면 공예 세계에 빠질 수 있다.
언제부터 우리는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금손,
손재주가 없는 사람을 곰손으로 비유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죽공예를 하며 재주를 부리는 사람들은 황금 손으로 대접받는다^^
“손재주가 뛰어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차근차근히 배울 수 있어요.”
가죽 냄새가 진하게 묻어있는 가죽 공방 ‘탐나는 공작소’를 찾았다.
내 손으로 가죽소품을 만드는 일, 생각만으로 근사하다.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함께하다 보면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이 탄생한다.
아무리 비싼 명품 가방이라도 직접 만든 것과는 느낌이 다를 수밖에
이게 바로 가죽 공예의 매력이다.
탐나는 공작소는 100% 핸드 메이드 가죽소품을 판매하는 삽이며,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체험이 가능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가방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키링, 스마트키 홀더 등 가죽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을
자신이 원하는 제품, 자기만의 스타일로 만들 수 있는 게 가죽 공예의 장점이다.
가죽 공예에서도 인기 있는 건 다양한 소품 만들기다.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것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공방을 찾는다.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한 발걸음도 이어진다.
가죽 소품 만들기는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다.
평소 사서 쓰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왔다면 더욱 그럴 만하다.
그러나 생각처럼 어렵지도 않다.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도전해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제품들” “예쁘고 개성이 넘치는 가방들”
가죽을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일이다 보니 비용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어떤 가죽과 부속품을 쓰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색깔, 디자인은 물론 자주 쓰는 수납공간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제품에 따라 이니셜 혹은 문구를 레이저로 각인할 수 있다.
소소하지만 실현 가능한 행복을 찾아 헤매는 젊은 층에게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맞춤형 취미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탐나는 공작소’에서
내가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죽 공예품으로 나만의 명품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오픈 11:00∼, 마감 19:00∼)
탐나는 물건이 가득하고 무척 친절해서 좋아요
( coming so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