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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업된 모습으로 뵙게되네요^^
25구간에도 화이팅을 다짐해 봅니다~
산을 두어개 넘어 도착한 도래기재입니다^^
얼마나 고불고불 차량이 오르던지 주형이가 약간의 멀미로 정신을 다지고 산행 시작을 합니다.
진달래 궁전을 지납니다.
고도가 있는지라 진달래꽃은 안보이고 날씨까지 궂어 쌀쌀하기만 합니다^^
양말을 두켤레 신겨야 되는데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조금은 의심해 봅니다..
멀미기로 얼굴이 조금은 상기된듯...ㅎ
회장님 앞으로 14기 대원님들의 호젓한 산행이 오늘도 기약됩니다^^*
꾹~ 참고 열심히 이를 악물고 걷고 있는 주형군..
전날 저녁에 친한 친구들이 함께 자자는(친구집) 전화를 받고도 "나는 대간 가야돼"하고 딱 끊더군요..ㅎㅎ
고갈산형님 뒤로 대열을 맞추어 열심히 진행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브총무님,토마스형님도(전날 대명포구의 회로 탈이 났더군요..) 화이팅^^*
큰형님과 아바형님의 힘찬 모습^^*
옛 표지판이 정감있어 보이네요^^
어서오세요~ 14기 대원님들^^*
550년된 철쭉 이정표도 지납니다^^
와~~~ 탄성이 저절로 납니다.
보호수로 울타리를 친 걸로 봐서 정말 대단합니다~
가만.. 사람 나이로는 몇살쯤 되는겨..ㅎ
해동팀이십니다^^ 기념사진 한장 남기시죠^^*
치즈~할때는 눈을 떠야지..ㅋ
파도이브의 닉이지만 주형이를 감싸주는 모습이 마치 "천사이브"와도 갔더군요^^
이번에도 양말을 빌려주는 배려에 다시한번 감솨~~~!
옥동봉으로 열심히 오르고 있습니다.
산행의 맛은 그래도 정상이라고 450여m를 올라 옥돌봉에 올라서네요^^*
여러 대원님들과 인증하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대장님의 어이~~ 소리가 들리는데요~ㅋ
죄송하지만 대장님 그래도 먹고가야겠어요^&^
이곳 산악회가 해놓은 표지석인가 봅니다.
잠시 따뜻한 헬기장에서 "율무막걸리"(철원)로 목을 축입니다.
한바탕 웃음소리가 마음의 안식을 수놓습니다^^
프리댄서님과 김여사님..봄기운이 화사한 의상이 예뽀보여요^^*
(김여사님께서는 저번 구간에 손주 보시느냐고 못 나오셨다는군요..
주형이 외할머님과 동갑이라시는데..?? 혹시 나이 속이시는거 아니신지요.ㅎㅎ)
뭐가 그리 좋으신지?.. 토마스형님도 덩달어~하하하
저희 14기의 멋쟁이 회장님이십니다^^
먹성이 요즘 너무 좋아 저녁마다 스테이크를 먹는 주형입니다.
아침에도 고기 구워줄까하면 마다를 안합니다..흐미~~~근데 살은 대체 어디로 갔냐?(엄마를 빼닮아 위로만 올라가니 ㅋ)
어이~ 하고 소리를 내셨던 대장님이 계신곳인 삼거리인데..벤치도 있고 전망대 옆이라 최고더군요^^
김대장님표 땅콩을 먹으며 바로 진행합니다.
박달령엔 거인을 알아보시는 다른 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저희 팀은 어디계신가요???
수원촌님과 하산중이신 부회장님+총무님^^*
이브총무님 활짝 웃어 보이소~~~
진달래가 활짝 피였다면 오늘 의상이 과연 돋보였을텐데.. 부회장 맞죠? ㅎ
수원촌님도..(버스 올라 설때 인사하시던데 누구시던가? 했는데 안경을 쓰셔서 잠시 착각했습니다.
백내장 수술을 하셨다는군요^^ 지금도 혈색이 좋아 보이십니다)
위풍당당하신 모습으로 회장님도 인증 남기셔야죠^^*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김여사님~~~ Good!!!
저희 부자도 한컷~!
박달령 전경입니다^^ 저쪽으로 대장님과 부르스가 하산중이네요.
허기가져 식사를 하고갑니다.
때마침 먹구름에 우박까지 떨어지니 겨울을 연상케 합니다 ㅠ.ㅠ
좌측은 연어~ 중간은 더덕무침~ 오른쪽은 오리훈제~ ㅋㅋㅋ
늦은 점심을 먹고 올라서니 선두의 식사 장소가 보이더군요^^
두 갑장이신 신회장님과 바부형님의 농담섞인 말로 벤치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ㅎㅎ(신회장님과 주형군 담소중~)
큰형님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짜잔^^* (그랴 그랴~~~)
명당자리에는 어김없이 증명사진을 찍고 가얍죠^^*
부르스야~ 큰형님께 얼릉 자리 못내드렷! ㅋㅋ (경로우대하면 큰형님께 한소리 듣는답니다..ㅎ)
하산시 발걸음이 사뭇 가겹기만 합니다^^*
꽃이 피면 너무 멋지겠는데요~~~
선답까지 해주신 김대장님은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 같습니다^^*
주형아~ 폼 좀 잡아봐라! ^^*
선달산이 눈앞에 들어 옵니다~
간만에 보는 눈이 반갑습니다.
사목을 통과하지만 왠지 조심스럽네요..
주형아~ 빨리 통과하렴~!
사슴의 뿔처럼 생긴 겨우살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와~~~우!!! 큰형님께서 "클린대간"에 동참하시는 모습 정말 귀감되십니다^^* 홧팅!!!
큰형님의 그림자를 주형이도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내일 새벽 일찍 시험을 치르러 집을 나서야하는 부르스 의리의 사나이 맞죠~!!!
피곤한 격무로 3일째 잠을 설쳤다는군요^^ 힘내게^^* 짝짝짝!!! -사실은 땜빵이 무서워서-ㅎㅎ
이걸 먹으면 정말 삐질까요??? ㅎㅎㅎ
마침내 선달산에 도착합니다^^
이제부터 후미의 간식꺼리~ (문어 등장합니다. 쩝쩝~)
주형이도 산에서 먹는 문어가 신기하듯 한참을 바라봅니다..ㅎㅎ
주형아~ 너도 한점 맛바라! 먼저 권하는 불스~
김주환과장도 클린산행에 동참하며 일조를 합니다^^
서로가 마다않는 대간청소에 산신령님께서도 흐뭇해 하실 겁니다.
네팔 "타르쵸"분위기가 나는 만국기 표지기 앞에서...
(보리수 나무에 걸쳐 만국기처럼 펄럭이는 타르초는 불교적인 요소와 티베트 토속 종교적인 요소가 결합한 독특한 깃발로 바람이 펄럭일 때마다 인쇄된 불경 구절들이 공기 중에 흩날린다고 합니다 -네이버 출처-)
전번에 잠시 쉬어갔던 늦은목이가 기억에 맴도네요^^*
아시나요? 금복주 4홉드리 술병입니다^^
몇 십년전 술병으로 생각되네요..
야생의 흔적..
일몰전 농가를 배경으로.. 조용한 농가에서 하룻밤 자고 갔으면 하는..바램도 드네요^^*
너는 누구니?.. 진돗개가 경계심을 늦추지 않네요~
조용한 민가의 평상에서 30초간 휴식~~
봄인지..가을인지..???
조용한 산세가 안녕을 고함니다^^* 14기 대원님 수고많으셨어요~!
큰형님께서 진달래로 대원님 모두의 마음에 봄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왕형님~ 짱!!!
이번 대간도 무탈없이 완주하신 14기 대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구간에는 식당이 없는 관계로 집행부에서 하산후 보양식인 "오리주물럭"을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참석바라오며~^^* 푹쉬시고 건강한 얼굴로 30일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