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탈리아 여행정보.....
- 터키의 지중해 연안
소 아시아 반도의 지중해 연안에 있는 안탈리야는 페르가뭄의 앗딸루스2세(Attalus 160-139 BC)에 의해 세워진 도시로,
그의 이름을 따서 앗딸리아(Attalia)로 명명했으며 현재는 안탈리야로 부르고 있다.
기원전 1900- 1200년까지 힛타이트 족이 다스리다 리디아 인의 지배를 받고
그 다음으로 페르시아에 의해 점령을 당하고, 그 후 알렉산더 대왕의 통치를 거쳐 기원전 67년 로마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이곳은 지중해로 나가는 출구를 확보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었으며 거친 자연과 작고 안전한 정박지가 많은 관계로 해안 무역을 괴롭히고 약탈하는 해적들의 천국으로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BC 67년 로마 폼페이 왕이 벌인 소탕작전으로 이 지역의 해적들은 더 이상 활동할 수 없게 되었다.
그 후 비잔틴 제국을 거쳐 1085년 셀축 투르크인들에 의해 점령 당하였다.
★ 하드리안 문
AD 130년 로마의 황제 하드리안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3개의 아치와 4개의 고린도식 기둥으로 이루어진 기둥이다.
★ 이블리 미나레
이 탑은 셀축 투르크 시대의 것으로 이슬람 사원 위에 세워진 것이다. 사각 받침대위에 만들어진 45m의 높이의 이 첨탑은 기둥이 세로로 홈이 파져 있고 아래 부분은 돌로, 위 부분은 벽돌로 그리고 푸른색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 고고학 박물관
터키에 있는 최고의 박물관 중에 하나이다. 이 박물관에는 선사시대의 유물과 헬레니즘, 로마, 비잔틴, 셀축, 오스만 투르크의 유물들이 총 망라되어 시대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어 <역사 속을 걷는다> 할 정도로 아주 값진 박물관이다.
▶ 안탈리아로 가는길
○ 비행기 : 이스탄불에서 매일 8회 운행. 터키에어라인(US$92)
○ 버스 : 이스탄불에서 12시간, 수시운행(US$18-20)/카파도키아 네브시르, 괴뢰메에서 12시간, 수시운행
※ 참조 : 터키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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