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식(徐京植)
작가, 도쿄경제대학현대법학부 교수.
1951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재일조선인.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 프랑스 문학 전공 졸업.
1990년 경부터 집필활동 시작.
2000년부터 도쿄경제대학에서 ‘인권과 마이너리티’ 등의 강의를 담당하고 있음.
한국에 소개된 주요 저서로는,
『소년의 눈물』, 『난민과 국민 사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 『청춘의 사신』, 『디아스포라 기행』, 『언어의 감옥에서』, 『고통과 기억의 연대는 가능한가』, 『나의 서양미술순례』,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 『나의 서양음악순례』 등이 있음.
2011년 후쿠시마 핵 사고 이후, 후쿠시마를 몇 차례 방문하였으며,
NHK <나에게 있어서의 3.11-후쿠시마를 걸으며> 방송 작품의 시나리오도 직접 쓰고 나레이션을 맡으며
출연하였고, 한겨레신문을 통해서도 사고 직후 수차례 칼럼으로 도쿄에서의 소식을 전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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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家、東京経済大学現代法学部教授。 1951年、日本の京都に生まれた在日朝鮮人。早稲田大学第一文学部(フランス文学)卒業。1990年頃より文筆活動を始め、2000年より東京経済大学で「人権とマイノリティ」などの講義を担当する。主な著書(韓国で翻訳されているもの):『子どもの涙-ある在日朝鮮人の讀書遍歷』 『難民と国民の間』『ディアスポラ紀行』『言語の監獄で』(以上、ドルベゲ)。『私の西洋美術巡礼』『プリーモ・レーヴィへの旅』『私の西洋音楽巡礼』(以上、創作と批評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