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丹陽 禹氏 집성촌을 찾아서 (16)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 안정공파
2014년 1월1일 새해 첫날을 여는날에 집안의 뿌리를 찾아 새로운 집성을 찾아 나섰다
2013년 단양시제에 유사 집안인 안정공파 집안에서 많은 종인들께서오셨는데,
유난히 관광버스 3대로 찾은 많은 종인들이 보여 어디서 오셨는냐고 물어보았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와 인근 부락 같은 종중모임에서 단체로 왔다고 한다.
안정공파 내에서 평택 진위종중의 활동이 눈에 뛰게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근에 새롭게 잘 건립된 종중회관과 납골당을 볼때 종중활동을 한눈에 알수 있었다.
진위종중에서는 단양시제 음식준비도 전날에 단양 의역당에 도착, 준비했다고 일러주었다.
안정공파의 전국 분포도도 넓은 편인데, 경남고성, 서산,충북 괴산, 보은군 회인면등인데,
특히 북한에 거주하고 있는 단양우씨 일족들은 대부분 안정공파로 알려져 있다.
평택 진위종중은 마산리에 종중회관과 윗대 선조 묘소와 납골당이 집중되어 있으며,
마산리와 인근 오리곡 은산리 지재리 등에 떨어져 사는 같은 일족 집안 종중모임이다.
시조로부터 18세 어른께서 이지역 평택 진위면에서 터전을 잡아 입향한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독곡동 오리곡은 작은 마을로 12세대에 8세대가 가족처럼 몰려 살고 있었는데,
새로 지은 마을회관에서 서로 일가분들만 모여서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이 부럽기까지 했다.
종손이 산다는 마산리 옆 인근 은산리는 일정과 후일 다른 유적지 탐방때 재차
둘러 보기로 하고 짧은 겨울철 하루 탐방을 접기로했다.

2013년 단양시제에 평택 진위종중에서 3대의 관광버스로 참배 했었다.

2013년 음력10월1일 단양시제는 일요일이라 특히 많은 분들이 시제에 참석했다.

이날 모든 행사는 안정공파에서 유사해를 맞아 시제준비가 이루어졌다.
2013년 단양우씨10개파 종인대표들께서 시조~5대조 설단에서 시제에 배향하고 있는 모습

전날 단양 애곡리에 도착하여 식사 접대가 한창인 평택 진위종중 일가분들

충주서 평택 버스터미날에 도착, 다시 오산방향으로 가기위해 전철역에 도착

휴일 이른 아침 한산한 경부선 전철

송탄과 오산역 중간에 진위면이 위치해 있다.


평택 진위면 집성촌은 경기도 오산이 더 가깝게 위치해 있다.

경기도 평야지대에 농업이 주였으나 최근 개발로 공장들이 많이 보이는 집성촌

마을을 찾아가다 집 바같에 귀한 조형작품들이 보여 들려 보게 된다.

작업실에는 다양한 흙과 함께한 인간조형물들이 보였다.

서울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수회 하셨다는 인문형 도예작가님의 작업실이었다.


그림을 그리시다, 도예작가로 옮겨 오셨다는 작가님, 화원을 경영하시면서 밤시간 조용한
시간에 자기만의 많은 만족을 느끼시며 작업을 하신다고 한다,작품 한점을 선물로 챙겨 주신다.

이곳 집성촌은 여러마을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마을에 종중회장님이 계신다.

마산리 납골당 야산에서 바라본 마산1리 전경


현재는 타 성씨가 더 많은 마산1리 우 제광 종인께서 구체적인 집성촌 안내를 해주신다.


마산1리에 거주하시는 우제창 진위종중 회장님집을 찾아 뵙는다.


거실에는 집안의 경사를 알리는 많은 사진들이 보인다.


안정공파 족보를 펼쳐 이지역 진위종중의 입향조를 알려주시고 계시는 종중회장님

처음 접하는 단양우씨 안정공파 족보

시조로 부터18세에 이곳에 터전을 잡으신 조부님을 펼쳐 알려 주신다.


진위종중 총무님께서 별도로 작성한 집안 가계도

진위종중 종손은 인근 은산리에 있음을 알수 있다.


마을별로 형성된 소집안 가계도




평생 마산리 마을을 지키며 4남2녀를 두셨다는 우제창 어르신 부부

맛있는 떡만두국으로 점심식사 대접을 받는다.

집을 떠날무렵, 수원에 산다는 둘째 아드님이 고향집에 왔다.

우제창 어르신 父子의 도움으로 진위종중 회관과 묘소를 찾았다.

현대식으로 잘 지어진 진위종중 사무실




2층 종중 건물내 회의실


윗대 선조님들의 위패가 잘 모셔져 있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은 이곳에서 모시게 된다

야산 명당지에 잘 모셔진 집안 선조님들의 묘소



맨 위에 자리한 진위 종중 18세 입향조 시조 어른 묘소


보기드문 능선 구릉을 이용한 명당자리 묘소 전경


최근 인근 야산에 새로 모셔진 납골당 전경





마산1리 옆에 작은 마을로 형성된 오리곡 집성촌

오리곡은 12세대중 8세대가 단양우씨 같은 집안들만 거주하고 있다.

최근에 완공된 마을회관 전경


방문시 우리 일가분이 모여서 소주도 한잔하시며 다정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계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