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부산 집에서 오전8시출발 사무실 들러서 잠시 일처리하고 남파랑길 11코스로 출발 오전10시30분 도착 구서분교 정문옆 주차장에 주차(나혼자 뿐임) 11코스 시작합니다
구서분교
남파랑길 11코스 시작점 안내판 입니다
시작점 부터 길이 엄청 위험합니다 시작점 안내표지판 밑에 이길은 위험하니 차량또는 다른길로 가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차길로 계속 걸어갑니다
여기 11코스 걷는길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려 있네요
바로 옆에는 다래나무에 다래가 열려있고요
찻길 옆으로 집사람이 먼저 걷고 있네요
남파랑길 시그날 표가
조금 고개길로 계속 올라갑니다
도로 중간에서 전기차 전선의 방해가지를 잘라내고 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흐려서 걷기는 조금 괜찮은 편입니다
촤측 숲 밤나무에 밤이 엄청 열려 있습니다
여기가 고개길 넘어갑니다 3KM 정도가 위험 길입니다
도로옆 임진왜란때 의병장 제말장군 묘도 보고갑니다 두손모아 감사의 맘 표현
ㅋㅋㅋ 더위에 완전 무장하고 있는 모습
진동면 다구마을 바닷가로 좌측으로 내려가는길 앞바다가 시원 합니다
옛 돌담집이
옛날 우물입니다 농로 가운데 떡하고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우물물도 있고요
참깨 입니다
마을의 당산나무가 엄청 크고 오래된 나무 입니다
풍 욕 대 란비석이 있습니다
이제 3.2KM 왔네요
우측 바다길로 걸어갔니다 더운날씨에 인적이 뚝 하고 없네요
여기가 다구마을 죽도섬 이라고 하네요
다구항 지나 옆 산길로 가라는 남파랑길 붉은색 표시가 있습니다
인적이 뜸 하여 걸어가는길이 잡풀로 엄청 혼란스럽습니다
집사람 숲으로 계속걸어갑니다
나무 한긋루가 인도를 막고 있네요
좌측 산속길로 걸어갑니다 습도가 엄청 높네요 모기가 극성
남파랑길 시그날 따라 계속 갑니다
그내가
여기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노루한마리가 옆에서 갑짝이 뛰어나와 숲으로 도망 간이 콩알만하게 놀람
산길을 내려오니 다시 바닷가로 인도 합니다
마을 아래에 길이 잘 되어있는 항구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