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트레일 51구간을 걸어야 되기에 주변을 자세히 검색을 하였더니 너무 멀어서 평생 가볼 수가
없겠다 싶은 낙동정맥 일부와 승부역이 높아서 하늘이 세평으로 작게 보인다는 말은 숫하게 들었는데
낙동강세평하늘길이 만들어져 있기에 너무 좋아서 한바퀴 빙 돌아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넘 신나게
걸었습니다(부작용이 문제임돠)..
GPS 거리 : 22.8km(전체거리)...걸은 시간 만 : 5시간 40분...2026년 9/17-걸었음..
체감거리(고도807m의 배바위산 옆 배바위 고개를 넘음,강가의 오르내리 테크 계단과 돌길,평지
걸은 시간 감안) : 25km 내외는 걸었다 생각합니다..
태백산 아래에서 출발하는 낙동정맥입니다....대부분의 정맥들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서해쪽으로 흘러갔는데
동해는 가파르고 짧기에 없는데 유일하게 태백부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내려가는 낙동정맥입니다...
지금은 낙동정맥과 낙동강세평하늘길이 같이 갑니다...
약 2.7km 정도를 걷다가 이 다리부터 낙동강세평하늘길로 분천역-비동역(폐역)-양원역(간이역)-승부역까지 약 12.9km가 됩니다..
저 뒤에 다리 공사를 하네요...양쪽 기둥 일부는 세웠네요...팻말을 따라 우측으로 돌아가면 바로 아래 철문이 나옵니다...
기차가 다닌다고 다 막아 놓았네요..그럼 처음 들어올 때 막았놓았다고 하지 한참을 걸어왔는데 얼척이 없네요...
어쩔 수가 없이 선임자들이 만들어 놓은 곳으로 들어와서 갑니다...길까지 만들었는데 말입니다...
철교 바로 옆에 다리공사를 하긴 하네요....강 양쪽 기둥만 세워져 있습니다...혹 가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다리가 완성
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가시기 바랍니다...정히 들어오고 싶으면 여기 보이는 문으로 넘어 오세요...그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막아놓은 팬스 맨 위를 보시면 뾰족뾰족이 말이 아니네요...ㅎ
조금만 걸어가면 터널 전에 막아놓은 곳을 선임자들이 무슨 힘으로 강철을 밀어 놓았는지 존경스럽습니다..ㅎ
뒤로 누워서 유격훈련하는 자세로 넘어갔습니다...
바로 넘어가면 이런 길이 있습니다...
출렁다리...온 산에 소나무가 대부분입니다...봉화 전체가 서울시 보다 넓다고 하네요...소나무에서만 자라는
송이버섯이 가장 많이 나는 고장입니다....송이 버섯을 조각했네요...
낙동강세평하늘길 코스는 기차와 함께 갑니다..워낙 꼬불꼬불하여 터널과 다리가 많습니다..
그 외에는 강에 쌓인 흙길을 갑니다...좌측 위쪽이 철로입니다..
높은 산에 둘러쌓여 있기에 아름다운 절벽들이 많네요...가을에 더 좋겠습니다...
산타열차입니다...
승부역입니다..여기서부터 낙동정맥으로 연결됩니다..
산타마을 답게 온통 산타만 보입니다..ㅎ
동서트레일 대부분의 코스가 교통편을 맞추기가 어려워 산행버스를 타야 됩니다...
산행버스는 한 구역씩 끊어서 다니고 예약도 어려워 금오는 기차 정류장을 이용하여 어쩔 수가 없이
두 구역씩(약 22k~25km 내외)를 걷기에 쬐끔 힘이듭니다...ㅠ
이 산객분은 양원역에서 출발하는 산행버스를 이용하셨는데 사진을 많이 찍느라 맨 후미에 가시네요..
한참을 올라왔습니다..배바위고개(807m)입니다...문제는 동서트레일 주 목적이 정 가운데 횡으롤 걷느다는 의미도
있지만 가족들과 쉬어 쉬어 가면서 캠핑도 하면서 걷는 다는 것인데 807m를 올라오려면 산행이네요...ㅎ
소나무가 이상하게 자라서 주위에 관람테크도 만들어 놓았네요...
높아서 문제가 되었는지 현 마을 위치에서 횡으로 양원역으로 바로 가는 길을 만들고 있네요...
첫댓글 봉화까지 가는 방법은 청량리역에서 5시 40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가다가
영주역에서 무궁화로 환승하여 주변 역에 도착을 하면 9시 10분 내외가 됩니다..
반대로 올라가는 기차는 하루에 두 번 다니는 기차 중에 어쩔 수가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저녁 7시 48분 정도에 출발하는 막차를 타고 청량리에 도착을 하면 11시
지하철을 타고 환승을 1번하고 집에 도착을 하면 12시 내외에 도착을합니다...
즐겁게 걸은 것은 걸은 것이고 이제부터 심한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네요...비몽사몽
간에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정신을 차린다 싶지만 하루 종일 멍~~~지내다가 점심을
먹고 기절할 듯이 잠을 자네요...세월아~~~...ㅎ
걷는 것은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니 원망을 할 사람도 없지만 보통 기다리는 시간이
넘 싫어서 조금 여유 있게 걷는다 하지만 지금껏 속보 습관은 어쩔 수가 없어 평균 2시 반
에서 3시반 사이에 도착을 하네요...3시 반에 도착을 해도 장장 4시간 20분 정도를 지친 몸으로
꼼짝도 못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ㅠ
혹 개인적으로 걷고 싶은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트랭글 앱을 받아서 프리미엄 회원이 되면
다른 사람 걸었던 코스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금오의 것을 찾아서
가시면 가장 정확합니다...ㅎ
어제도 배바위고개에서 쉬는 젊은 산객을 만났는데 마을마다 잠을
자면서 동서트레일을 따라 걷는 분을 만났습니다...배낭 무게만 15kg
이라니 이제는 꿈만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