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2015,12,26. 토요일. 날씨: 흐리고 빗방울 어디를:행주산성- 일산호수공원<고양시 첫번째구간>누리길 제4코스 아내와 둘이서.... 걸은시간: 3시간 (휴식 포함)
▲행주산성 입구 ▲4코스 스템프를 찍고 간다.
▲고양시 구간 평화누리길 12개 코스중 제4코스 시작점. ▲ 지난밤에 살짝내린 눈을 밟으며 행주대교 방향으로 진행중 ▲고양시정연수원. 여기에서 고양 누리길과 헷갈릴수 있다. T자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 고양누리길 시그널을 평화누리길 시그널로 잘못 착각하고 잠시 알바를 한다. ▲ 앞쪽에 행주대교가 보인다. 한강의 철새들 모습이 보이고... ▲행주대교 위를 날으는 철새들... ▲신 구행주 대교가 나란히 ... ▲행주대교 밑에 세워진 트레일러, 바퀴가 많아 수를 세어보니 무려 120개나 되고...ㅎ ▲시골길을 따라 북쪽으로 길은 이어지고.... ▲지루한 도로를 따라 오니 일산 시내가 나오고... ▲ 도로옆 공원길로 이어지며, 호수공원과도 연결 된다. ▲호수공원에 도착하여 풍경을 돌아본다.
▲드디어 4코스 종점에 도착 하고.... 여기에서 5코스가 이어 진다. ▲ 호수 중앙에 위치한 월파정 ▲산수유 열매가 아직도 많이 달려있다.. 찌르레기 겨울 식량인데.... ▲ 호수공원내 풍경들.... ▲풍차도 보이고... 트레킹을 마치고..... 크리스마스를 가족들과 보내고 밤새 내린눈이 살짝 얼어 길이 미끄러울것 같아 집에 있으려니 넘 따분할것 같아 평화누리길 제4코스를 걷기로 하고 아내와 집을 나선다. 김포시 구간 3개코스를 마치고,고양시구간 4코스는 행주산성에서 출발하여 일산 호수공원까지 약11km 구간이다. 개화역에서 85-1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행주산성에 도착, 4코스 스템프를찍고 행주대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고양누리길과 평화누리길이 겹치는 구간이 있어 리본을 잘 구별하여 확인하고.... 강가를 따라 행주대교 밑으로 길은 이어 지고.... 자유로를 따라 시골 풍경을 구경하며 북쪽방향으로 길게 농로를 걷게 되어있다. 특이한 볼거리는 없지만 눈이내린 농촌 풍경이 정겹다. 얼마를 왔을까? 이정표엔 구간 거리가 표시되어 있지도 않다. 시그널을 보고 따라가니 길을 잃을 염려는없지만 이정목은 김포시 구간이 고양시구간보다 훨 잘 되어있다. 능곡에서 일산 호수공원쪽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지루하게 이어지고 볼거리도 없다. 한참을 걸어 말로만 듣던 호수공원에 들어서니 호수가 넓고 엄청 크다. 드디어 4코스 종점이 나오고 5코스로 이어 지는 킨텍스 구간이 나온다. 싱겁게 4코스 구간이 호수공원 중간쯤에서 끝난다. 다음에 5코스를 시작 하려면 호수공원 중간지점까지 와야하니 접근이 쉽질않겠다. 무사히 4코스를 마치고 산책나온 많은 시민들과 호수공원을 구경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근처 라페스타 D동에있는 일오닭갈비집을 찿아간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에 소개된 달갈비 집이라서 그런지 식당안엔 이미 많은 손님들로 복잡하고, 우리부부도 오랫만에 닭갈비로 점심을 해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일찍 집에 도착한다. 고양시 첫번째 구간 4코스는 특이한 볼거리는 없고 조망도 그렇고, 운동삼아 걸어보는 그런 구간이다. 제5코스는 호수공원에서 심학산 아래 파주 출판단지 까지인데 그길은 또 어떨지 궁굼하다. 그래서 또 걷게되고 가보고 싶어지는 욕심이 생기나 보다. 날씨는 흐리고 안개에 빗방울까지 떨어져 우산도 준비안한 우리를 불안하게 하여 느긋한 여유도 부려보지 못하고 오늘의 모든 일정을 접는다. 여기까지..... 201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