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캠핑에 용추오토캠핑을 선택한 이유는 여기 안의동네는 저희 할머니 동네라..; 어릴때 부터 용추사도 다니고 물레방아도 보고 폭포도 보며 자랐던 곳이라 믿고 가는 환경? 풍경 경치라 신랑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 1 번째로 선택 ㅋㅋ
2 번째는 캠장님!! 주인장님께서 깨끗하게 관리를 잘한다는 소문에 가고 싶었어요~ 물론 다른곳도 깨끗하겠지만요^^
그리고 1 박 해보고 큰 느낌점!! 여기는 10 시 이후로 잠자기 편하게 조용하다는 점이에요 !! 사실 지인캠퍼 따라 고기먹으러 다른곳에 방문한적이 있은데 저녁 10시가 다될쯤에도 빔프로젝트소리, 애기들 뛰고 돌아다니고 퀵보드 타고 자동차 다니는 곳에 활보를 하더라구요... 물론 부모님들께서 동참해주셔야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그냥.... 분위기가 있잖아요~~ ㅜㅜ (저집도 시끄러우니 나하나정도 어때?) 하는 그런 분위기요 ㅜㅜ
입실할때 다들 캠장님 말씀이 많으시다😅하시는데 맞긴하지만 그만큼 애정있고 사랑이 있으니깐 캠퍼분들은 더 깨끗한 공간에서.. 청결한 공간에서 피칭하고 자고 놀 수 있었던거 같아요~
비오면 벌레 더 나온다고 소독도 하고 ㅎㅎ
담날 일어나서 라면 먹는데 안내방송해주시는데 뭔가 라디오 듣는 느낌이랄까요..? 주변 구경거리도 알려주시고 무튼 넘 좋았답니다!
첫캠핑에 이렇게 좋은 추억 ^^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도 생각해보면 추억인듯 해요 ㅎㅎ
✔️글에 보니 주인장님 ㅜㅜ 바뀌시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여름 성수기때 신랑 꼬셔서 한번더 가자 하고 있는데ㅠㅠ 바뀐 주인장님 뵈면 ㅜㅠㅠㅠ뭔가 아쉬울거 같네요ㅠㅠ
첫댓글 맹슈니님 정말 반갑습니다~^^
이렇게 멋진후기에 진작 답을 했어야 했는데... 죄송요~
요즘 정말 제정신이 아닌듯 합니다.
용추오토캠핑장을 찾기위에 불철주야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전 A급매니아는 아니라도 상당한 캠핑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첫캠핑이라니 의아스럽습니다.
그래요~내리는비는 야속하지만.
지나고 나면 더욱 싱그러운 자연을 보게하여
안구정화도 시켜주고요~
다수의 편의를 위해서 규정을 만들고. 지켜달라고 요구하고 하는데. . .
너무 빡빡하게 군다고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이젠 저의 진정성이 통했는지 많이 이해해 주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첫캠핑에도 함께 감사를~^^
아닙니다 !!! ㅎㅎ
첫캠핑때 너무 좋은 기억이 남아 자꾸만 용추 용추 노래를 부르네요~~~!!
캠장님 앞으로 더 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혹시 저번에 갔을때 t18 번 자리가 t22 번 자리모양인가요??? 조금 다른거 같아서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