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날씨는 무덥기만 한데 벌써 입추절기입니다.
해가 나면서 내리던 비는 그치고 맑은 하늘이 되었어요
주변에는 여름꽃 맥문동과 배롱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산책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합니다.
관리소 뒷편 정자에서 여름꽃 밥상을 차려 친구와 함께 먹고 매미에게도 나눠주는 나눔을 아는 아이들입니다
꽃밥 상차림
맥문동 꽃을 따 보여주며 환호하는 수민입니다.
서진이는 차린 밥상을 옮겨 주었어요
친구와 함께
구멍 사이로 떨어지는 물을 구경합니다.
주운 감을 씻어 주었어요
간식 복숭아 탐색
예쁜 돌맹이 탐색
게시판에 사진을 붙이고 구름과 "하이파이브"해요
잠에서 깬 수민이가 포스티지 불기를 합니다.
이하윤이가 쌍둥이 로봇을 만들어 놓고
내일 놀이동산 간다며 신나서 하원 했어요
첫댓글 쌍둥이 로보트 얘기하더니 이거군요^^
아주 훌륭합니다~
살구반에서 만들고는 "구름구름 이리와 봐"하며 손을 잡고가 보여 자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