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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섯 번째로 절수행은 뼈와 관절을 강화시켜서 관절염을 예방한다.
우리가 절수행을 하면 관절이 더 안좋아진다고 착각하잖아요.
이게 절수행 하나도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신심만 내가지고 갑자기 삼천배를 하면
보통 삼천배할 때 죽비치면서 다 같이 하거든요.
그럼 매일 절하던 스님들이 앞에서 죽비를 절하면서 치면...
제가 예전에 화계사에 삼천배하신다고 신도님들이 가신다고 해서 따라가서 해봤더니
처음에 천배는 그럭저럭 하시더니 그 앞에 스님께서 다음 천배할 때
속도를 어찌나 내는지 저도 막 너무 따라하기 힘들정도로 속도를 엄청 내시더라구요.
근데 신도님들 입장에서 한배라도 빠지면 삼천배 못채울꺼 같아서
그걸 끝까지 쫓아가느라고 막 기를쓰고 하다 보니까
이게 무릎에 엄청 무리가 오거든요. 그렇게 무리가 오게하면 안된다.
무리가 오게하면 당연히 무리가 오죠. 그게 인과응보(因果應報)아니겠습니까?
갑자기 급격하게 하는것이 좋은것이 아니라 108배를 천천히 자기 몸의 사정에 맞게 천천히 하면서
조금씩 200배 300배로 늘려갔을때 절수행의 효과가 극대화되고
무릎 관절이 훨씬 튼튼해지고 강해지는것이 실제 증명이 됐습니다.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도움을 준다는것이 밝혀졌고.
SBS스페셜에서 보니까 절수행을 오랫동안 한사람을 보니깐 무릎의 건강지수가
일반인들보다 건강하다는것이 밝혀졌고 절수행은 근관절기능을 좋게하고
퇴행성 연골손상을 줄여주는 무릎강화운동이고 동시에 절수행을 하면서
온몸의 어깨, 골반, 손목, 다리 발목 손가락등을 움직여주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강화해주는 운동법이다.
이렇게 얘기해주고 이 절을 통해서 관절뿐 아니라 뼈도 튼튼하게 하고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골량이 점차 줄어들어서 손실이 온다고 그럽니다.
뼈속에 무기질이 빠져나간다고 그러는데 그런것들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고
무기질이 감소되는걸 지연시키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그럽니다.
또한 일곱 번째로 절수행을 하면 혈액순환, 몸안에 있는 노폐물, 각종 호르몬, 중금속,
약을 많이 먹어서 생긴 약독같은걸 방출시킨다. 또 기혈과 경락을 자극시킨다.
완벽한 경락운동이 된다 이말입니다. 따라서 절수행을 하면 온몸의 근육, 관절, 뼈등을
꾸준히 자극해서 운동을 시켜줌으로써 온몸의 경혈점, 경락을 자극시켜 준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한의학의 양성(陽性)원리와 맞닿아있어서 절수행을 할때마다 12개의 경락와 4개의 경맥,
그리고 361의 혈이 적절히 자극을 시켜준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우리인체의 혈을 자극시켜주는 운동이라고
한의사들이 이렇게 얘기를 하고있는거예요.
특히나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는 발에 있는 용철혈(湧泉穴)을 자극시켜서
신장을 강화시켜주는등, 발의 기혈을 자극시켜주고
또 절을 하다보면 몸도 그렇고 발바닥도 그렇고..
반복과 수축의 운동을 반복하다 보니깐. 혈의 펌핑작용을 도와줘서 혈의 순환을 좋게하고
그러다보니깐 무좀이나 동상같은 질환을 없애주고 혈액이 막힘없이 잘 돌도록 도와주니깐
죽은피를 없애주고 피색도 맑은 선홍색으로 바꿔준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했던것처럼 노폐물을 빼주기 때문에 소화나 배설기능을 촉진시키고
독소 이런것들을 없애준다.
실제로 청견스님 책에 보니깐 한 몇십년동안 먹어서 두통약을 상습적으로 먹던
약에 중독되어있던 사람이 일만배 절수행을 하니깐
지독한 냄새가 온몸에서 퍼져나오고 손, 팔들을 보니깐 새카만 점등이 튀어나오고 하길래
어떻게 된일인가 했더니 몸속에서 그동안 쌓여있던 노폐물이나 그 약의 독같은것들이
땀으로 배출되면서 나오느라고 땀구멍마다 새카만 독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하거든요.
각종 독에 중독되어있는, 술많이 드시는 분은 술독,
담배 많이 피우시는 분은 담배의 어떤 니코틴같은 그런것등이 온몸에 쌓여있다가
깨끗하게 자정작용을 통해서 온몸이 순환을 잘하니깐 순환을 통해서 배출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한다.
이것뿐 아니라 기타로 108배 수행을 하면 마음의 느낌자체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운동을 하기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또 소화불량이나 두통같은것등은 없애주고 머리아픈사람 두통을 없애주고
소화가 안되는 사람들, 얹히거나 하는 사람들 그런것들을 없애주고
아까 말했듯이 잠못드시는분들 불면증을 없애준다.
그리고 허리나 척추나 목이나 뒷머리가 당기거나 요통, 어깨결림같은것들을 좋게해준다.
그런 어떤 몸이 효과가 있고 자유치유력이 극대화되다 보니깐
어지간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절수행을 하시는 분들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불교에서 수행효과로서
첫째로 몸을 낯추니깐 몸이라는것은 항상 마음과 같이 가기 때문에
몸이 낮아지면 마음도 낮아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절수행의 대표적인 공덕이라고 한다면 하심,
또는 아상을 놓아버릴수 있고 아만을 꺽을수가 있고.
자기가 잘났다는 교만을 놓아버릴수 있고, 또 나를 낮추니깐 어떻게 되요?
상대방을 공경하게되는 공경심, 감사의 마음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몸이 먼저 연습을 하니까 마음은 저절로 따라가지 않을수가 없게됩니다.
상대를 높이고 공경하는만큼 상대도 나를 공경하게되고
상대를 공경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나를 높이게 된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하나이기 때문에 절을 하게되면 나라는 존재가.
아상, 아만 이런것들이 놓아지게 되고 오직 절을 하게되는
나라는 존재를,, 한참 절을 하다보면 나라는 존재가 아주 없어지고
한 존재가 절이라는것을 하고있다는것을 가만히 관하게 되거든요.
그런것들을 보게 되었을때 일종의 무아라는것을 보게되는겁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절수행을 하게되면 몸뚱이 집찹성을 조급받을수있게되요.
우리가 아상에 첫 번째가 몸뚱이에 대한 아상입니다. 몸뚱이 편안하게 놀리고 싶고.
수행을 하고싶지만 몸뚱이를 편안하게 하고싶어가지고 수행을 못하는거예요.
근데 이게 절수행을 함으로서 몸뚱이의 집찹성을 버릴수있게된다.
그래서 몸뚱이의 집찹성을 조급(造給)받을수있게되면
육체적인 어떤 욕망같은것도 함께 조급받을수있게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해야하는건 알지만 육체적인 욕망에 휘둘리기 때문에
쉽게 육체적인 욕망에 휩싸인단 말이지요.
근데 절수행을 통해서 감각적인 욕망.
육체적인 욕망, 몸뚱이에 대한 집착심, 이런것들을 놓아버릴수 있게된다.
셋째로 절수행을 하게되면 삼매와 집중력이 아주 강화되는데요
보통 몸이 반복적으로 절을 하잖아요 일종의 동일한 파장이 반복되는겁니다.
절을 함과 동시에 동일한 파장이 균일하게 반복을 하게되었을때
우리가 절수행을 하게되면 여여해진다 이러잖아요. 한결같고 여여해진다.
여여라는게 같아진다 이말입니다.
이런저런 경계에 휘둘리고 들떴다가 가라앉았다 이게 아니고
경계에 끄달리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것이 아니고
그냥 여여해진다. 한결같아진다. 이소리거든요.
근데 이게 절수행을 하게되면 동일한 파장이 형성된단말입니다.
그러면 몸과같이 마음도 같이 여여해지고 삼매력이 증진이 된다.
동일한 파장이 계속되서 이행되니깐 삼매가 찾아오는겁니다.
삼매를 깨는것이 뭐냐하면 파장이 바뀌는거예요.
이렇게 있다가 갑자기 축 쳐지는 파장으로 쭈욱~ 늘어지거나
갑자기 들뜨는 파장으로 뛰거나 이렇게 파장이 바뀌는데
순일한 파장으로 바뀌기 때문에 삼매력이 증진이 된다.
옛날에 한참 엠씨스퀘어같은게 유행이 돼서 대체 뭔가 싶어 껴봤더니만
눈으로도 그렇고 소리로도 그렇고 똑같은 빛과 소리를 반복적으로 반복을 해줘요
그러니깐 청각과 시각에 대해서 반복을 주는겁니다.
반복되는 동일한 파장을 계속해서 보내주는거예요.
하나의 동일한 파장으로 유지시켜줌으로써 집중력을 강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겠더라구요.
절수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으로서 동일하게 반복을 함으로 마음이 고요해지면서 삼매가 꾸준히 유지가 되고
집중이 된단 말입니다.
또 그다음으로 업장소멸의 공덕이 있다.
수행이라는것은 업장소멸의 공덕이 있지만.
특히 업장이라는것은 신구의 삼업(三業)이잖아요.
생각으로 지은 업(意業)이있고 몸으로 지은 업(身業)이 있고 말로 지은 업(口業)이있습니다.
그런데 몸으로 지은 업장같으면 온몸으로 풀지 않으면 안된다.
특히 절수행은 몸으로 지은 업장을 소멸할수있다.
업이라는것이 뭐냐하면은 과거의 행위가 업입니다.
내가 과거에 몸을 대충 놀려가지고 당뇨도 오고 고혈압도 오고 디스크도 오고
온갖 업이 오지않겠습니까?
몸으로 지은겁니다. 술담배 많이하면 몸에대한 신업을 짓기 때문에 몸이 나빠지는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몸에 대한 업을 지으니깐 몸이 나빠지는건데 절수행을 통해서 몸이 건강해지잖아요.
그게바로 신업이 청정해지는겁니다.
업장이 소멸되는거지요.
그래서 이렇게 절수행을 하다보면 마음도 고요해지고
말을 하지않게되지요. 말과 행동과 생각이 함께 고요해지기 때문에
삼업을 함께 아울러 닦을수있는 훌륭한 업장소멸의 방법이 된다.
또한 절수행을 하게되면서 아까 말씀드렸던것처럼 호홉과 함께하다보니깐
호홉을 관찰하는 호홉관의 효과를 가져온다. 호홉을 관찰한다는것은
지금 이순간을 관하는것이거든요. 그래서 호홉을 관하는 수행의 효과도 함께 따라오게된다.
다른수행을 하게되면 거의다가 혼침이 옵니다.
수행중에서 가장 큰 마장중 하나가 혼침, 졸리고 나른해지는겁니다.
축 가라앉아지는것인데 절하면서 졸기는 어렵지요?
물론 절하면서 조는 사람도 있긴 하더만 절하면서 졸리면 그때는 자야합니다. 절하지 말고.
절을 하면 혼침을 극복하기 때문에 깨어있기가 쉽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행하는 사람들이 계속 마음만 다스리다 보니까
마음의 조화가 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아는 스님중에서도 오직 참선,참선 하면서 참선만 하다보니까
오히려 몸이 깨어지면서 부조화가 오는경우도 있습니다.
어떤분같은 경우는 잘못앉아있다보니까 허리가 잘못되어서 고생하는 경우도 봤단 말이지요.
그런데 절수행을 아울러 함께하다보면 그렇게 몸과 마음을 함께 조화롭게 닦아나가서
수행을 이룰수있다.
그리고 절이라는것은 어떻게보면 종합적인 수행입니다.
수행의 어떤 총체, 조합이라고 할수있을정도로.
우리가 생각해보면 참회할 때 어떻게 합니까? 절합니다.
108참회 이러면서 절하지요?
그리고 아침에 천배, 천불 자비도량 참법, 이러면 천배를 함으로써
부처님 명호 외우고 명호에따라 절하면서 참회하는겁니다. 참회하려고 절하지요
또 아주 감사한일 있을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절한단 말이예요.
감사할때도 절을 한단 말이예요.
그리고 원을 세워서 뭔가 발원을 할때에도 우리가 절을 하지 않습니까?
원을 세울때 발원하기 위해서도 절을 하고
부처님께 귀의하면서도 절을 한단 말입니다.
삼배를 하는 이유가 불보살님께 귀의하기 위해서도 절을 한단 말입니다.
청법할 때, 법을 청할때도 절을 하잖아요.
부처님 법을 설해주십시오 할때도 절을 한단 말입니다.
또 군에서 휴가나와서 부모님께 절을 하고 너무나 어르신을 만나게되면
우리는 절을 한단 말이예요.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고개가 숙여져서 절을 하기도 하고 또 남을 용서해줄때
오히려 절을 함으로써 상대방을 용서해준단 말입니다.
너무나 환희심이 나고 기쁠때 우리가 또 환희심에 저절로 절을 한단 말이지요.
찬탄하는 마음에 절을 하게되고 공경스러운 마음에 절을 하게되고
마음을 낮출때 절을 하게되고 또 마장을 극복할 때 절을하게되고
또 졸려서 수마를 잠재울때 절을 하게되고
상기법 걸려서 찾아오는 사람들한테 스님들이 절 시키거든요.
상기라는것이 왔을때도 절로 다스리게되고.
예전같은 경우에는 시위를 할때 폭력적이고 화염병을 던지고 했지만
요즘엔 더욱 강력한 시위문화로 불교의 수행문화 삼보일배, 이런게 많이 쓰여지잖아요.
삼보일배라는 절수행이라는것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시위문화이지 싶어요.
폭력이라는것을 쓴다는것이 얼마나 비문화적이고 불교답지 못한 행동입니까?
그런데 오히려 내가 나를 낮춰서 절을 한다는것은 수경스님이나
이런분들이 새만금에서부터 서울까지 삼보일배로 갔다.
보통 입으로만 시위하거든요 욕을 하거든요.
하지만 온몸으로 나를 낮춤으로서 얘기를 하는것은 입으로만 하는것보다
얼마나 진실성이 듭니까?
옛날에 저도 젊었을때 피긇는사람들중 하나였지만.
옛날에 보면 시위많이 하고 민주화 운동 많이하던 사람들중에 단점중 하나가
나는 옳고 정부는 틀렸다는 생각이 너무 극단적으로 강한겁니다.
아무리 극단적으로 틀렸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극단적으로 되어버리면 문제가 되거든요.
그렇게되면 어떤 문제가 벌어지느냐하면 내 마음이 오염되게 됩니다.
정부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내마음도 오염된단 말입니다.
그 경계로 해서 내 마음도 왜 오염됩니까?
내마음이 오염되지 않은상태에 있을때 상대방을 바꿀수있지.
내마음이 화가나서 불타서 증오심에 상대를 바꾸려고 하면 상대방도 바꿀수 없습니다.
증오는 증오만을 가져올뿐입니다. 증오의 방법으로 화가나고 분한마음올 바꿀려고 하니깐
바꿔지지가 않는겁니다. 오히려 간디의 방법. 비폭력 의 방법. 그방법이 사실은 더 강력한 겁니다.
절수행을 하게되면 내 스스로 나를 낮추는거예요.
그러니깐 내 마음의 불같은 화가, 상대방을 미워하는 마음이 놓여지는 겁니다.
절수행을 함으로서는 상대방을 미워하지 못하게 된다.
내마음이 청정해졌을때 상대방을 바꿀수있는겁니다.
그러니깐 그럼에 있어서 절수행이라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러니깐 보통 절할때에는 염불, 화두, 관, 사경, 모든 수행을 같이 합니다.
염불하면서 절하잖아요. 정근하면서 절하고. 절하면서 간경도 하고,
일자간경, 한자쓰고 일배를 하거나 삼자쓰고 일배를 하거나 간경하면서도 절을 하지요.
화두를 들면서 절을 하기도하고 절하면서 화두를 들기도 합니다.
또 절하면서 관수행도 하게되고. 호홉에 맞춰서 절을 하게되서 호홉관, 수식관도
함께 아울러 할수있게 되고. 절수행을 하게되면 다른수행도 함께 할 수가 있단 말이지요.
그러니까 절수행이라는것이 모든 수행과 함께 할수있는 종합적인 수행이라는것이되고
우리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절수행의 공덕이 있고
이것은 수행자로서 수행의 공덕이 있을뿐만 아니라 우리 몸으로서도
이것과 같이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운동의 방법이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겠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절수행을 하셔야된다.
그래서 절수행을 이번 기도기간동안, 일상에서도 절수행을 하시세요
제가 아는 어떤분은 108배를 내가 죽을때까지 하겠다.
그러고 틈만나면 200배 300배를 하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근데 이분은 군인이신데 훈련를 나가서도 절수행을 하시거든요.
훈련나가서 방석을 깔 자리가 없습니다.
훈련나가서는 남들이 보니까 훈련장에서는 간이 화장실을 만들어 놓거든요. 땅파가지고.
간이 화장실에 신문지 들고 가가지고 간이 화장실에서 108배를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정도로 절수행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어디에서라도 절수행을 한다.
그리고 과거에 한경회라는 법우는 성철스님을 만난이후로 매일 천배,
7살에 성철스님을 만났는데 지금 벌써 나이가 30대 중반이 된다니깐
근 삼십년 가까이를 매일 천배를 했고. 기도기간에 만배를.
하루에 만배 할라면 근 20시간을 해야하거든요.
하루 20시간씩 만배를 해가지고 백일기도를 하는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어요.
그렇게까지 매일 만배까지는 못할지라도 천배 못하겠습니까?
제가 우리 군종병 집체교육을 하면서 삼천배한다. 마지막날.
그러니까 애들이 다 긴장을 해가지고 얼굴이 파래졌어요.
제가 사실 삼천배 시킬려고 했던게 아니고 애들한테 매일 매일 하루에 아침점심저녁해서
백배씩 삼백배씩 시켜야겠다고 해서 군종병 집체교육 왔으니 우리는 이제 삼천배 해야한다.
얘길 했더니 긴장을 하면서도 해야죠. 어쩔수없이 해야죠 하더라구요.
너희들이 잘하고 하니까 갂아주겠다. 매일 삼천배를 해야하는데 하루에 천배만 해라. 하니깐
애들이 화색이 돌면서 천배정도는 하겠는데요. 천배 두시간이면 한다.
삼천배 6~7시간이면 하는데 천배 두시간이면 까짓것 안하겠나.
샤워하기전에 두시간하자하는 마음으로 그정도는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불러모아놓고 너무 잘하니깐 대폭 할 일해주겠다. 오백배만 해라.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잘해라. 그러니깐 알았습니다. 하길래 그러면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백배씩만해라
그랬더니 삼백배 시켰더니 너무 좋아하는겁니다.
여름에 어린이 불교학교할때도 마찬가집니다.
삼천배 시킨다 얘기해놓으면 힘이 들겠지만 싫다는 소리 절대 안합니다. 학생들.
나중에 너무 잘하니깐 천배하자 이러면 신나합니다.
보통 스님들이 여름불교학교 하면서 108배 시킨다고 하니깐 절대 108배 시키지 마라.
애들 절에 대한 환상 깨진다. 너무 힘들어서 다음부터 절에 안나온다 그랬거든요.
천배 시킨다고 그랬다가 오백배 시킨다고 그랬다가 나중에 108배 시킨다고 그랬더니
나중에 신이 나가지고 그냥 막 열심히 절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절수행을 마음을 내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절수행을 제대로 배우시면 좋은데요.
인터넷에 어디를 가서든 『청견스님 절』이렇게 한번 쳐보세요.
동영상으로 청견스님이 강의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아주 좋습니다.
목탁소리에도 있는데 한번 확인하셔서 절수행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법우님밤을 꼬박 밝히며 일 하셨군요...법우님 덕분에 저와 많은 법우님들이 감사히 공부 할 겁니다.법우님의 공덕에 감사드리며 합장 올립니다.성불하십시요._()_
법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법우님들께서 절 수행에 대해 많은 정보도 얻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법우님들 모두 이 글 읽으시고, 절 수행을 발원하여 실천하게 되기를 서원합니다.
무주심 보살님! 법상스님의 절수행의 공덕과 효능에 대한 녹취 법문을 정성스럽게 옮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스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절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된 것같습니다.
무주심 법우님, 정말 감사합니다. 읽어보니 다시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무주심 법우님 ~~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관절이 안 좋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천천히 저에게 맞게 절수행을 해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시작을 해 볼까 합니다
무주심법우님 녹취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08배만 하던 사람이 갑자기 540배 했더니 무릎에 생긴 상처로 10배도 못하고 있어요 욕심을 부렸어요...근기에 맞게 해야하는데요..._()()()_
아! 감사 합니다 다시 마음을 내서 절 수행을 열심히 해야께습니다
_()()()_
매일 절수행하고 있는데,,,귀한법문 올려주시어 많은 도움됩니다~감사합니다
귀한 법문과 녹취 깊이 감사드립니다_()_
절수행의 수승함을 다시 한번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