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주시장배 생활체육 플로어볼 페스티벌이 28일 북구 운암동 소재 빛고을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감됐다.
광주시생활체육회와 광주플로어볼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초 중등부 30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A B조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엔 김창준 광주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 조동진 광주플로어볼연합회장, 문종민 광주시교육청 체육건강복지 과장, 김경미 시생활체육 계장, 강금성 대한플로어볼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플로어볼 광주 원년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플로어볼이란...
플로어볼은 하키형 뉴스포츠로 실내체육관이나 마루, 우레탄 재질의 평평한 바닥에서 플라스틱 재질의 스틱을 사용하여 볼을 골대에 넣는 실내경기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발전했다. 현재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며, 특히 스웨덴에서는 국민스프츠로 자리매김히고 있다. 경기장의 크기에 따라 5:5 4:4 3:3으로 인원수를 조정해 즐길 수 있으며, 경기시잔은 3피어리드 20분씩에 10분간의 휴식시간을 갖고 각 피어리드가 끝나면 팀은 공격진영을 바꿔서 시합을 진행 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