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야무진 경은이의 돌잔치가 1월 5일 충남 불고기에서 있었습니다...
경은이가 엄마 껌딱지라서 아이 안기 편하신 커플티로 네 가족이 맞춰 입으셨더라구요...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선택이라 보기도 좋았지만... 경은이를 향한 사랑의 마음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둘째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손님들이 엄청 많았답니다... 시댁 식구들만 거의 70명정도 된다 하시니...
충남불고기를 통째로 빌려야 했을뻔 했습니다...^^
경은이를 보러 서울, 부산에서도 눈길 마다 하지 않고 와주신 많은 가족분들이 있기에 이렇게 이쁜 공주님으로 자라지 않았나 싶어요... 사진도 어찌나 많이 찍어주셨던지 액자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 많은 사진 포토테이블이 좁아서 다 못 올려드린게 아쉴울
정도였답니다~^^
드디어 돌잔치가 시작되었구요~ 그 와중에도 손님들이 많이들 오고 가셔서 인사하시느랴 행사 진행 하느랴
너무 바쁘신 우리 아빠~!!!
엄마는 우리 경은이가 돌잡이에서 연필을 잡기를 원하셨어요...
그런데 경은이 많은 돌잡이 용품중에서 연필을 꼭 잡아 하늘높이 불끈 들어올립니다~^^
장하기도 하지~!!!
우리 경은이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교수님이나 선생님이 되시길 바래요~!!
공부 잘하면 사실 뭐든지 원하시는건 다 할수 있으니 선택의 폭도 넓겠네요...
경은이 언니 아연이도.........똑소리나고 야무지더라구요~!!
행사 끝나고 정리하고 있는데 이뿌게 와서 " 오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라고 인사를 하더라구요...
이제 여덟살 올라가는 아이인데.... 요렇게 인사를 이뿌게 하는 아이는 처음 봤어요~!!
이쁜 경은이 돌잔치............. 손님도 많으셨구 맛있는 음식도 편하게 드실수 있구........
경은이, 아연이 넘 이쁘구 정말 행복해 보였구요~!!
행복한 경은이네 가족 돌잔치를 아이파티에 맡겨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