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치권에서 가장 핫한 인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선영은 경춘공원묘지에 있다. 비교적 서울에서 가깝고 경치조차 좋아 유명인사들의 묘가 많은 곳이다. 그중에 한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것인데, 풍수적 고려가 이루어졌는지는 의문이다. 풍수에서 핵심은 용과 혈이고, 사격과 수세는 그 다음이다. 먼저 용맥이 입수하고 혈을 맺어야만 사격이 아름답고 수세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조차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의 선영은 우선 입수룡을 확인할 수 없는 그야말로 골짜기에 자리한다. 그런데 무슨혈을 맺는다는 것인가? 다만 이곳은 한동훈이 태어나고 돌아가신 부친과 조부모의 묘가 자리한다. 후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그 윗대의 묘를 확인할 수 없어 단정적으로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아쉬움이 많은 묘라 할것이다.
첫댓글 아마도 조부모 묘가 이장해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묘비를 보니 1961년 소천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추측하여 보건데 조부 묘가 좋은 혈자리에 모셔져 있다가 화장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겨져 조모와 합묘를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모는 1998년 소천이네요.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