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바닷바람을 쐬러가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평상시 바다 하면 크게 나눠 동해안,남해안,서해안 안면도쪽으로 많이 여행을 하곤했지요,
어짜피 기분 전환차 바닷바람을 쐬러 가기로 한거 굳이 멀리 갈 필요가 있겠는가?
말로만 듣던 을왕리해변과,무의도, 실미도,용유도를 두루 들러 볼 수 있는 멀지않은 가까운 곳으로 여행 코스를 잡아 보았습니다.
먼저 영화 실미도의 배경지였던 실미도를 염두에 두고 가는 여행이지만...가는 중간에 2002년에 개관한 영종도 소재
인천학생과학관에 들러 자연현상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과 더불어 최첨단 천체 투영실과 돔 스크린을 이용 해
지주와 달의 운동 등 천문현상을 재현할 수 있어 실제로 밤 하늘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이 전시장은 평일에는 학교 등 단체관람만 허용해 토.일요일에 개인이나 가족단위 관람이 가능합니다.
하루에 2회씩 계절별 별자리와 천체관련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과학 체험도 즐기며 인천에서의 1박2일 정도를 보낼 만한 곳 이기도 했죠
아래 사진이 목성 이라지요?
독일의 칼 자이즈사 제품으로 광섬유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가장 선명한 상을 나타내고 있다.
항성 투영부에서는 미소한 구명에 의해 전 하늘에 걸쳐 식별 가능한 약 9000여 개의 별들과 등을 투영시킬 수
있으며 태양계 투영부에서는 태양과 달 그리고 여러 행성들의 운동을 나타낼 수 있다.
천체투영실 돔에 우리의 지구 모습이 선명하게 비추어진다...
상영안내입니다
* 1일2회 상영 (11:00,14:00)
천체투영실 관람은 1일 과학탐구교실 참가 학생 우선
일반관람은 과학탐구교실 관람 인원의 잔여 인원만 관람 가능
단체 관람객이 많을 때는 13:00추가 상영합니다
↓이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첫댓글 추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글은 언제나 꾹~~~~^^
어두운 공간에서 멋지게 잘 담으셨네요....
도저히 기억이 나질 않았던 포스팅이었어요~
와아-
하늘을 너무 좋아하는 경아-
대학 때, 천체관측동아리에서 활동했었답니다.
매일 같이 산으로 올라가 별을 바라봤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
난 보긴 보았는데 별자리 이름이며 눈으로만 보았나봐 보조 설명을 하나도 못 붙여서
시간만 많이 들이고 안올릴까 하다 겨우 올렸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