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초우문학회 이사회를 마치고
일시: 2016년 5월 21일(토) 오전 11시
장소: 양재 <금강수림>
때 이른 더위를 식혀준 시원한 비가 그치고 푸른 하늘이 얼굴을 내민 토요일 오전 양재역에 위치한 <금강수림>에서 제8회 초우문학이사회가 26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사회는 사회자인 유정숙 편집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양옥경 이사장님의 인사와 문복희 교수님의 신임이사 위촉장 수여 순서로 진행되었다. 다섯 명(이석기, 최혜순, 채기병, 조형자, 허복례) 의 신임이사들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서 초우작가회 회장인 류영자 시인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 후에는 사회자의 이사회 보고가 있었고 초우문학회 대표인 문복희 교수님이 인사말씀을 하셨다.
이어서 무암 공한성 교수님이 <풍수지리학과 관상학>이라는 주제로 생활특강을 해 주셨다. 준비해 온 많은 자료를 통해 오행의 산형도, 좋은 관상이란 등의 주제를 소개해 주신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에서는 식사와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이사님들의 정담이 이어졌다. 6월 11일에 춘천 ‘김유정문학관’으로 떠날 제6회 문학기행에 대한 안내와 도서출판 초우에서 출간을 앞둔 허순복, 정병경, 최혜순의 저서를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한 이사님들이 돌아가며 인사를 하며 더욱 돈독한 관계를 다졌다. 많은 참석 인원이 행사의 끝까지 그대로 자리를 지킨 가운데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귀갓길에는 최혜순 교수님이 후원하신 카드형 usb와 임국환 교수님이 기증하신 책 <우강 선생님과 함께한 사람들>을 선물로 들고 가셨다.
작성자 : 한명섭(소설가)
첫댓글 정리해주신 한명섭 박사님
감사합니다.
문장이 물 흐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