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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장소 : 전남 곡성군 옥과면 죽림리 설산-괘일산 02. 산행날씨 : 맑고 화창하나 바람이 세다. 03. 산행동지 : 김태룡과 호산광인 04. 산행코스 : 죽림리 운동시설--->아스팔트길을 몇백미터 걸어 직진--->지씨묘 우측능선--->고인돌바위--->넓적바위--->통정대부 조씨묘--->세갈래 소나무--->설산(중식)--->하산하듯 내려가면 금샘--->나무계단 따라 안부--->괘일산 초입(암릉지대)--->암릉의 연속(조심)--->괘일상 정상--->사자암 암릉길 하산(수련원 방향)--->설옥마을회관--->옥동교지나 삼거리 좌회전--->이씨묘 윗길(길이 희미함)--->고개넘어--->다리 지나--->백련찜집--->운동시설(쉬엄쉬엄 잡담하고 휴식하면서 7시간) 05.찾아가기 :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 옥과IC--->13번 국도로 직진--->옥과미술관 방향--->용두교 우회전--->성륜사나 혹과미술관 이정표보고 좌회전--->계속 진입하면 운동시설 주차 *운동시설지나 몇백미터 고개에 주차해도 됨 06. 산행소감 : 오랜 산행의 경험상 산의 높이나 크기는 별로 의미가 없다. 그리고 몇번 산을 올란 것도 다 부질없는 짓이다. 현재 서있는 그 산이 최고의 산이다. 설산과 괘일산은 높지 않지만 있어야할 것을 고루 갖추고 있다. 성륜사는 청화스님이 입적한 곳이고 설산은 바위 자체가 옥성분이 많아 멀리서 보면 눈이 덮혀있는 모습이라 하여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괘일산은 잘은 몰라도 해가 질때 이 바위산에 걸린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 아닐까 상상해본다. 아니나 다를까 하산하여 설옥마을에서 이 산을 본다면 그런 생각을 갖게하겠다. 개인적으로 바위산을 타고 하산하여 운전하고 올 때도 피곤함이 없다. 단양 올산이 그랬고 봉화의 달바위봉이 그랬다. 지금도 에너지가 충만하다(내일쯤 시들하겠지만). 속으로 바위산에 기가 많아서 그런가 유추해보기도 한다. 하여튼 연구대상이다. <능선 초입을 어느정도 지나 서서히 암릉의 본체를 드러낸다> <세갈래 소나무> <성륜사 모습이 나무가지 사이로 어렴풋...청화스님이 입적한 곳으로 유명하단다>
<고인돌바위인데, 실제 고인돌은 아니겠지> <산들이 야산으로 보인다> <여기저기 불탄 모습이 안타깝다. 멀리 희미하게 광주 무등산이 다가온다> <모후산인지?> <정상에 서면 멀리 동악산도 보이고...> <무등이여!> <최근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다던데...주상절리 보고싶다> <얼굴 좋다. 고생한 표정이 아닌데. 막걸리 탓인가> <설산에서 본 괘일산 모습> <금샘인데, 묘한 모습이다. 월출산 구정봉을 연상하네>
<괘일산을 오르면서 본 설산> <괘일산 초입에서 본 괘일산 북릉바위> <멀리 옥과면이 보인다> <어렵게 촬영한 곳인데, 희미하다. 괘일산 모습> <괘일상 정상에서 본 순창 아미산> <정상 못미쳐 산꾼들이...>
<괘일산 정상의 소나무> <사자암이라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함 모습이다> <괘일산 정상에서 본 인근 산들>
<설산과 이벼라며> <사자암이 이런 다양한 모습을 ...> <사자암이 누에같은데...> <하산하니 이런 안내도가> <하산하여 본 괘일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