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인의 불국토 경주남산과 바닷가 비경 양남주상절리
324회 문화유적답사 / 2018년 5월 17일(목)-18일(금) 1박2일
신라인이 꿈꿨던 불국토를 예술로 승화한 곳으로, 100여 곳의 절터와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 곳곳에 흩어져 있는 노천박불관인 경주남산을 찾아갑니다.
부채골 모양의 희귀한 주상절리를 만나는 아름다운 파도소리길,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고 죽어서까지 나라를 지키겠다고 감포 바닷가에 묻힌 문무대왕릉, 신라석탑의 원형으로 꼽히는 기품 넘치는 감은사지탑 등 2일간의 경주답사는 찬란한 신라의 역사문화를 만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부처골감실여래좌상, 7세기 후반의 불세계를 만다라적 기법으로 새겨놓은 탑골마애조상군, 다듬지 않은 바위 면에 설법하는 석가삼존불과 극락왕생하는 아미타불을 한 폭의 그림으로 새긴 선각육존불, 세월의 깊이가 묻어나는 삼릉 소나무숲 등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문화예술의 진수인 경주남산 일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행은 경주남산의 험한 정상코스는 제외하고, 힘들지 않으면서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유적 중심으로 돌아봅니다. 양남 주상절리는 하서항부터 읍천항까지 약 1.7km 구간을 걸으며 부채모양, 누워있거나 기울어진 형태의 독특한 주상절리를 감상하는 바닷길로 풍광이 수려하고 길도 평탄해 다들 마음에 드실 것입니다.
숙박은 보문단지에 있는 깔끔한 모텔에서 3-4인용 다인실로 묵으며 1인실과 2인실도 선택 가능합니다. 식사는 경주의 지역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골랐으며, 경주에 가면 한번은 생각나는 경주 황남빵도 맛볼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남산에 오르지 않고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말처럼 자연과 어우러진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를 만나보는 이번 경주답사에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여행안내>
▸출발일시와 장소 : 2018년 5월 17일(목) 아침 07시 정각
▸출발장소 : 양재역 10번 출구, 성남방향 버스 한 정거장 아래 일동제약사거리 버스정거장 앞 / 죽전경유
▸답사지 : 경주 중식(토속보리밥정식)→ 경주남산 답사→ 석식(한식)→ 숙박(다인실모텔)→ 조식(순두부찌개)→ 양남주상절리(파도소리길)→ 감은사지탑과 문무대왕릉→ 중식(쌈밥) 후 경주 황남빵집→ 분황사 모전석탑
▸참가비 : 19만원 (비회원가 19만5천원, 회원 기준 2인실은 20만원, 1인실은 215,000원) / 버스비, 생수, 김밥 포함 5식비, 숙박비, 입장료, 기획안내비 포함
▸계좌번호 : 국민은행 679801-01-174413 박원순(천하장군) / 회원은 연회비 만원을 내신 분입니다.
▸준비물 : 숙박에 필요한 개인용품, 편한 신발과 모자, 스틱(선택)
▸좌석은 입금순서에 따르고, 취소는 출발 일주일 전까지 가능, 그 이후는 40% 환불, (당일취소 환불없음), 30명 이하인 경우 취소(연기) 될 수 있음 / 신청 후 일주일 안에 입금 안 되면 대기자로 하겠습니다.
▸문의 및 답사신청: 손전화는 010-5419-8299 (박원순) 천하장군인터넷까페 http://cafe.daum.net/skyunder9731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 박원순 정지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