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19일 월요일
새벽 4시에 돼지국밥 한 그릇
만들어서 아침을
해결하고 7시경 작은딸 집에
가서 픽업해서 집에 와
밑밥이랑 미끼 챙겨서 집사람.
작은딸 3명이서
거제도 궁농항에 있는
궁농해양낚시공원으로 달려
도착하니 통제선이
설치되어 출입금지입니다
수사 중이란 통제선 ㅡ
낚시공원에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할 수 없이 칠천도로 달립니다
오늘은 그냥 칠천도 다리
아래 방파제에 가서
낚시합니다 화장실도 가까이
있기에 ㅎ 방파제로 가니
한분이 학꽁치 낚시 중이네요
따문따문 한 마리씩
올립니다 집사람은 2.5칸 민물
개조대에 릴 장착해서
채비하고 작은딸은 민장대에
채비를 하여 낚시하게
도와두고 저도 2.8칸 민물
개조대에 릴 장착하여
캐스팅하니 학꽁치가
바로바로 물어주어 두 사람이
잡은 학꽁치 바늘 빼서
살림망에 넣어준다고
저의 채비에 입질 온 학꽁치는
제대로 잡지도 못합니다
12시까지 잡고 나니
학꽁치가 빠지기 시작하여
먼 곳에서만 따문따문
물어줍니다 옆쪽에서 학꽁치
낚시 하든분 몇 명은
철수합니다 집에서 준비해 간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학꽁치 장만하여 2시경
철수합니다 학꽁치가
먼 곳으로 빠져버렸기에 ㅡ
총 104마리 잡았습니다
집에 와 60마리는 포를 뜨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22마리는 구이용으로 냉동실
보관합니다 나머지
22마리도 포를 뜨서 야채랑
회무침을 만들어서
집사람과 함께 소주 한잔하며
오늘 하루의 피곤함을
달래 봅니다 ㅎ
이렇게 해서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달려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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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조황
학공치낚시
智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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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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