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2009년도 정기총회 열려
지난 5월 30일 무등파크호텔 4층 연회장에서 간호대학 동창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박영자 회장을 비롯한 고문과 임원, 간호대학 박인혜 학장과 교수들, 김영진 전남대병원장과 총동창회 최희동 사무총장, 재경간호대동창회 김계자 회장과 서울회원, 간호대학 동문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 정기총회가 끝나고 박은순(81)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념식에서 박영자 회장은 박사학위를 영득한 이숙자(77)․신은숙(82)․김순영(90)․김수미(92)․김유정(95)․김윤경(98)․이진희(00) 동문에게 축하 패를 증정하였다.
▲ 박사학위 영득동문 축하패 수여
박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들의 성원으로 2억여 원의 장학운영비가 마련되었고, 간호대학은 3년 연속 교육우수학과로 선정되는 쾌거가 있었다.”며,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동문들께 항상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인혜 학장은 “동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100% 국가고시 합격과 우수 병원 취업 등 재학생들의 역량이 매일매일 향상되어 가슴 벅차게 한다.”면서, “변화하는 사회 속에 보다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간호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상준 총동창회장은 격려금을 전달하고, 최희동 사무총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사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의 숭고하고 헌신적인 정신은 병마와 싸우며 고통 속에 신음하는 환자들에게 정신적 위안과 쾌유를 위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칭찬하였다. 이어 김영진 전남대학교병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기념식 후 3부 만찬 및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동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박영자 회장은 지난 5월 25일 학장실에서 윤혜숙 증경회장, 박인혜 학장과 조복희 부학장, 전남대병원 최영자 간호부장과 채임순․박은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시카고 김월순(58) 동문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바 있다.
▲ 미국 시카고 김월순(58) 동문에게 감사패를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