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영남알프스 둘레길4코스 기점 :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차리 보림마을 버스정류장
02. 영남알프스 둘레길4코스 종점 :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 선필마을 버스정류장
03. 영남알프스 둘레길4코스 일자 : 2021년 07월03일(토)
04. 영남알프스 둘레길4코스 날씨 : 흐리고 비
05. 영남알프스 둘레길4코스 지도
06. 영남알프스 둘레길4코스 거리 및 시간 :
07. 차량회수 및 원점회귀 : 선필마을 정류장에서 작은 버스를 타고 국도 14호 도로변에 내려 구량리를 거쳐 원점복귀합니다. 5k 정도 걸었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멀리 못가고 영남알프스 둘레길4코스 탐험에 나섭니다. 기점인 보림마을 버스 정류장엔 주차공간이 마땅하지 않아 도로 100미터 상단부에 주차하고
주차한 후 바로 차리마을 안쪽을 바라봅니다. 하늘이 나직합니다.
보림마을 버스정류장쪽으로 걸어갑니다.
이정표 보고 산허리로 다가갑니다
백운산 상공에 짙은 구름이 마음을 우울하게 합니다
하차리 마을
깊은 산 속에 차량이 보이고 텐트까지...
이런 곳에 둘레길 안내도가 있다니...숨겨놓은 것은 아니고
좌측길은 차리저수지로, 가운데는 금방 지나온 길이고 우측은 무슨 절로 가는 길
지난번 3코스 마치고 차량으로 차리마을을 구경한 걸 올립니다
차리저수지
차리마을 소나무
다시 둘레길을 갑니다
초지일관 변함없이 이런 길로 되어있습니다. 남은 이런 길이 좋다지만 호산광인에겐 지루했습니다
합환수=자귀나무. 옛날 이 나무로 자귀를 만들었다고 해서...
선필마을
선필마을에 도착하니 비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우선 밥을 먹고서 오늘 이것으로 둘레길을 마치려고 하였습니다.
조금 있으니 작은 버스 한대가 오기에 무조건 올라탄 후 기사분에게 차리마을 가는 입구에 세워달라고 부탁하고는
국도 14호 도로변에 내려 우측으로 들어가서는 차리마을로 향합니다. 거리가 얼마되는지 모르고 그냥 가봅니다
논밭 뒤로 국도35호 경주가는 길이 보입니다
오래전 혼자 올라갔던 마병산이 보이고 한참을 걸어서
구량리 은행나무를 보러 갔습니다
가을철에 오면 좋겠습니다
차리 벚꽃은 봄에 오면 좋겠습니다
이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댕댕이덩굴같은데 도로변 이 꽃을 보고 우중 둘레길을 마칩니다. 국도 35호 도로에서 보림마을 버스정류장까지 약 5k 정도 걸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 사진찍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