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자료 제103호로 등록되어 있는 무주향교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 우리나라 18선현을 모시는 대성전, 양무와 강학의 장소인 명륜당을 두어 배우는 학생들로 하여금 선현들의 가르침을 받들고 존경과 사모하는
마음을 기르면서 유교의 경전과 도덕규범 등을 가르쳤던 선비들의 양성했던 국가 중등교육기관이다.
2007년 5월 1일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무주향교에서는 석전대제체험을 비롯하여 옛날 학생들이 입었던 유생옷 입어보기와 석전대제의식의 제관들이
입었던 제관 옷 체험, 추억의 책상에서 만들어보는 가훈쓰기 체험, 추억의 전통놀이 등을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