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낙찰
1. 린나이빌딩이 드디어… - 서부3계 2014-7632[1]
서울 서대문구 동교동 삼거리 변에 위치한 옛 린나이코리아 사옥인 사루비아빌딩이 3번의 유찰 후 지난 9월 6일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감정가의 71.70%인 43,813,000,000원에 낙찰되었다.
본건은 지하철 2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연트럴파크’와 홍대거리 등이 주변에 소재해 있다. ‘연트럴파크’란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뉴욕 센트럴파크에 빗대어 부르는 말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이 빌딩을 리모델링 해 특2급 호텔로 추진하기 위해 2012년 4월 **시아호텔 대표이사인 박모씨가 약 505억원에 매입했다. 하지만 매각금액에 육박한 대출로 경영압박을 받아 경매에 넘어갔다.
3회 유찰 후 낙찰받은 주식회사 대*는 지난해 10월 호텔로 재건축하는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안’이 통과된 이 빌딩을 어떻게 운영해 나아갈지 앞으로의 모습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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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태원 경리단길 단독주택이 - 서부6계 2015-9277[1]
지난 9월 6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소재한 단독주택에 17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183.02%인 460,119,100원에 낙찰되었다.
이태원 상권의 핫플레이스인 경리단길은 독특한 분위기의 맛집과 다양한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거리이다.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의 가로수길처럼 골목마다 특색있는 맛집과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젊은이들뿐만 아닌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경리단길이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골목에 있는 주택들을 허물고 카페나 음식점 등의 상가를 만들어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경매로 나온 단독주택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본건은 비록 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상태의 건물이지만 적지 않은 17명의 응찰자와 감정가의 180%가 넘는 높은 금액에 낙찰된 건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경리단길이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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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기화된 저금리에 수익률이 5%라면? - 인천3계 2016-2910[1]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에 소재한 전용면적 41.29㎡의 다세대주택에 37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96.77%인 129,670,000원에 낙찰되었다.
본건 주위에는 다세대주택 및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해 생활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고 판단된다.
법원에 의해 조사된 이 다세대주택의 임차관계는 보증금 20,000,000원에 월세500,000원이며, 부동산태인에서 제공하는 ‘임대수익률계산기’에 의하면 은행 대출이 없는 조건에 연간수익률이 5.05%인 것을 알 수 있다.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이자나 월급처럼 월세를 챙길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연5%의 수익률이 가능한 이 물건에 37명이 몰린 것은 그리 놀랍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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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태인 홍보팀(02-3487-9918)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현재 부동산 흐름도 읽을수있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