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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애굽기 14장 1~14절) - 가만히 서서 구원을 보라
이스라엘 백성이 전쟁을 하면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여
블레셋 땅으로 행하지 않고 홍해 광야 길을 택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다고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아낙 자손을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말한 것처럼
약속의 땅인 하나님 나라는 우리의 열심과
노력으로 싸워 이겨야 들어가는 땅이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복음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들어가는 땅이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앞서 행하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걷게 하여
어린양으로 대속해 주시고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려고 광야 길을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즉 이천 규빗 앞서가는 언약궤를 바라보고
약속의 땅을 향하는 것으로
요셉의 해골을 메고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게 하여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려고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의 광야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홍해 광야 길은 예수님이 삼 일 길을 앞서가신
십자가의 길임을 잊지 마시고 본문 1~2절을 봅니다.
출14:1 <홍해를 건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출14: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막다른 홍해 길로 인도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갇힌 상태가 됩니다.
뒤로는 애굽 군사들이 진을 치고 앞으로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 놓인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고
바로는 본문 3절에 이렇게 생각할 것이라 말합니다.
출14: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갇혔다고 생각한다는 것인데
꼼짝없이 바로의 손에 잡혀야 하는 처지에 놓인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의 죄로 인하여 저와 여러분이
지옥불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태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창세기 2장 17절에서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이 계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음으로 모든 인류가 지옥불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이 모습을 히브리서 9장 2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우리의 죄로 인하여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해졌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으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광야에 갇혀
바로의 손에 잡힐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상태를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처지에 놓여있음을 알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고 로마서는 말합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은 지키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죄인임을 깨달으라고 주셨으며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율법을 통하여 죄인임을 깨달아 그리스도께 인도함을
받아 믿음으로 구원해 주시려고 율법을 주셨다는 것으로
율법을 통하여 홍해에 갇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진퇴양난에 처해있는 자신의 모습을 알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율법의 말씀을 통하여
홍해 광야에 갇혀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과
동일한 상태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처지에 놓여있는 저와 여러분을 여호와 하나님은
어떻게 구원하시는지 이어지는 본문 4절을 봅니다.
출14: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잡으려는 바로의(사탄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다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도록 그대로 둔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도록 그대로 두심으로
사탄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들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우리가 받아야 할
지옥불의 고통도 다 받으시고 생명으로 부활하심으로
사탄의 머리를 밟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모습을
바로의 군사들이 다 홍해에 수장되는
모습으로 그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출14: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출14: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이처럼 바로의 군사들이 하나도 남지 않고
홍해 바다에 수장된 것으로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하려고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출14: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저와 여러분을 구속하시고 바로가 상징하는
사탄의 노예에서 구원해 주심으로
하나님은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해 주실 것을 모르는 진퇴양난에 처해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어떠한지
본문 10~11절을 보면 ....
출14: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출14: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출14: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하나님은 출애굽기 3장 17절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
출13:17 <구름 기둥과 불 기둥>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여
홍해 광야 길을 택하시고 인도하고 계신 것인데
이곳에서도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하나님의 뜻인
복음을 알지 못하는 백성의 모습임을
시편 106편 6~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106:6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시106:7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에서 매장지가 없어 이곳에
데리고 왔다며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말한 것은
주의 기이한 일과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바다를 가르고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신 후에
바로의 군사들을 홍해에 수장하실 것을 알지 못했다는 뜻인데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출애굽한 것의 의미를
알지 못해서 이러한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복음으로
구원해 주실 것을 알지 못해서 하나님을 거역했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바로의 군사들과 스스로 싸워 이겨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려고 생각했다는 뜻인데
하나님 나라는 자신의 열심과 노력으로(율법을 다 지켜서,
착하고 선하게 살아서) 들어가는 땅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고
우리가 받을 지옥불의 고통도 대신 받으시고
생명으로 부활하시는 예수님을 십자가 밑에서
가만히 서서 바라봄으로 믿음에 이르게 되어(대속을 받아)
들어가는 땅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13절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은 죄를 하나도 범하지 않고
율법을 다 지켜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의 군사들을 보고 두려워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을 때의
모습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출20:18 <백성이 두려워 떨다>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출20: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두려워 떨었다는 것은
시내산에서 받는 율법은 무섭고 떨리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가 중보자가 되어주길
원한 것처럼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셔서 율법을 다 지킨 자로 여겨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우리의 중보자가 되신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6~8절에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롬10: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롬10: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롬10: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우리가 어떠한 행위를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닌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같이 어떠한 행위로 구원받으려는 모습을
본문에서는 두려워하고 있는 백성들의 모습으로 말하는 것인데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으면 된다는 뜻으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모습과 동일하게 우리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함을 아시고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십자가 밑에 서서 가만히 지켜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동일한 의미로 본문 14절은 이렇게 말하는데 ....
출14: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우신다는 것으로
여호와께서 싸우시는 것을 가만히 서서 바라만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은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을
이루어 주실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의 머리를 밟고
승리하신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말합니다.
즉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의 고통을 받아야 하는 처지지만
그 고통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시고
생명으로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가만히 서서 바라보라는 것으로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복음의 말씀으로 듣고 있으면
우리의 마음의 눈을 십자가로 이끌어 가셔서
대속제물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바라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싸우시는 것을 바라보는 모습은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들이 십자가 곁에 서서
대속제물이 되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 말씀은 저와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착하고 선하게 살아 율법을 온전히 지켜
하나님께 잘 보여 구원받으려 하지 말고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복음의 말씀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마음의 눈으로 십자가를 바라보게 되어
믿음에 이르러 구원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즉 나귀 새끼가 어린 양으로 대속함을 받아
구원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저와 여러분의 구원은 어떠한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가만히 있어 여호와께서 싸우시는 것을
지켜보고 있으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잊지 마시고 성경의 말씀과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누룩이 없는 무교병만 가만히 먹고 마셔서
어린양으로 대속함을 받아 사탄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하나님 백성이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