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학년 7반 췌장암, 담도암, 환자의 투병일기.(17)
7학년 7반 췌장암, 담도암, 환자가 !
「내병은 내가고친다」「내가 먹는음식이 약」
돌 지난 애기처럼 잘 먹고 똥 잘누고 잠 잘자면
건강 하다시든 우리 조상님들의 말씀이 새삼 머리에
와 닫습니다. 전 요즘 새삼 밥맛이 당기고 소화도
잘 되고 잠도 잘 자고 있습니다, 아침이면 일어나
운동 나가면 우선 한 50m 뛰고 나서 한 1Km걷고
들어오면 웬만한 추위도 견딜만 하고 건강 상태가
나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함을 모르고 일어나면서
역시 현김/보김이 좋구나 라고 맘속으로
뇌이면서 내가 이걸 먹지 않았으면 . .
지금은 벌써 저 새상으로 가고 없었다고
생각하며 김치님 ! 고맙고 감사 합니다 !
나에게 이런 친구가 없었으면 오늘이 있을까?
라고 생각 하면서 다시 이 나이에 역시 내가
잘살았구나 하고 생각해 본답니다.
2015년은 내 인생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한해 였습니다. 평생을 사귀어도 진정한 친구
한사람을 사귀기 쉽지 않다는 말들이 있지만
나에게는 그래도 어렵고 힘 들때 위로해 주는
친구가 몇 명이 있다고 자랑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 라 외치고 싶답니다.
내 몸속의 췌장암. 담도암. 이잰 다시한번
있으면 같이살고, 없어졌으면 더 좋고. 이런
맘으로 살렵니다. 「내가 먹는음식이 약」
이라는 이 평범한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역시 우리조성님들의 발효음식 문화가 자랑
스러우며 오늘로 현미김치 복용 189일
감귤유산균음료 복용 123일, 경과 하면서
이 음식이 나를 편안하게 하고 병세를 호전
시키는구나 라고 세상에 고합니다.
건강은 보약보다 운동입니다. 건강은 보약보다
습관입니다. 좋은 음식 좋은 습관과 운동을
하는 습관이 몸과 정신을 튼튼히 합니다.
감히 돌지난 어린7학년 7반이 말씀 드리니
우리 환우님들 절망하지 마시고 열심히
좋은 발효식품(현김/보김) 열심히 잡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저는 열심히 건강전도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재든지
전화기 열어놓고 기다립니다.감사합니다.
2016년 1월 31일
환자 이병두(010-9767-1176)
출처: 보리김치 - 한라산 하르방의 건강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유기사과
첫댓글 새해 건강을 빕니다.
다행입니다.지난해 영덕에 갔을 때 뵙지못하고 와서 걱정했는데건강을 되찾고 계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쾌유를 빕니다.
장윤주 선생님 잘계시지요? 새해에도 활동 많이 하시고 항상 영덕을 잊지말아주시길 바라면서 다음 만나뵐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첫댓글 새해 건강을 빕니다.
다행입니다.
지난해 영덕에 갔을 때 뵙지못하고 와서 걱정했는데
건강을 되찾고 계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쾌유를 빕니다.
장윤주 선생님 잘계시지요? 새해에도 활동 많이 하시고 항상 영덕을 잊지말아주시길 바라면서 다음 만나뵐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