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을볕을 맞으며
유치원을 향해걸어가는 길은
도윤이도 아빠 엄마도
설렘으로 가득 찼습니다.
도윤이에겐 무서운 듯, 귀여운 공룡들 🩷
선 듯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데, 상냥한 공룡이
악수하자며 말을 건네주어 씩씩하게 인사를 나눈 뒤,
쥬라기 월드로 Go !
며칠 전, 공룡 작품 꼼꼼하게 색칠했다며
조잘조잘 이야기 나누었는데
듀크반 작품 '스테고사우루스'를 눈앞에서 보다니!
친구들과 선생님 솜씨에 박수를 짝짝 👍
작년 조이 숲을 찾았을 땐,
도윤이에겐 넓고 조금은 걱정되었던 곳이
5살 도윤이에겐 모험이 가득한 곳으로 보였습니다.
그만큼 몸도 마음도 쑥쑥 자랐나 봅니다.
스파이더맨 처럼 밧줄 암벽하는 도윤이 👍
"여긴 조이숲이야 ~ 이건 무지개 그네야 "
조이 숲의 이모저모를 설명해 주는 도윤이.
아이의 안내를 받으며 조이숲을 구경하니
이 또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조이숲에서도 즐겁게 생활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조이숲을 수놓은 위버조이 친구들의 사진 🩷
지나가면서 보는 재미, 찾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포토존에서도 찰칵 🦕
'어흥'
몽키 클라이밍.
비록 종을 울리진 못했지만, 한 발 한 발
최선을 다해 올라갔답니다.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거야"
귀여운 공룡으로 변신.
공룡 흉내를 내는 도윤이 덕분에
웃음 가득한 가족사진도 찍었답니다.
한 시간 반 동안 땀 흘리며
조이숲 구석구석을 열심히 체험했답니다.
곳곳의 선생님 정성과
어린 친구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빚어낸 작품들이
더 의미 깊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준거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담을 수 있게
초대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재밋게 놀다가 왔습니다 ~ 🙏
첫댓글 우리 도윤이 많이 성장했지요~?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할거예요~ 기대해주세요 😊
조이숲에서 함께 활동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