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BIKE ONE KOREA FESTIVAL 참여 2017 영암(16-17)
* 집결일시및 장소 : 2017년 9월 16일 오전 4시40분, 성내교
* 회 비 : 1인당 3만원(추가비용 발생시 동호회 회비에서 충당)
* 준 비 물 : 페달에 묶을 헌양말 또는 헌장갑
* 참가자 : 한강자전거 동호회 회장님 외 10명
* 날씨 : 바람없이 맑으며 최저 16도 최고 27도로 라이딩 하기에 좋은 날씨
금번 영암 자전거 행사에 참여코자 새벽 4시에 집을나서 4시35분 성내교 도착하여 행사에 같이 참여하는 자전거 동호회(송파그린, 참사랑, 한마음) 회원들과 함께 트럭에 자전거를 싣고
버스에 승차하여 5시 10분 영암을 향해 출발한다.

6시50분 정안휴게소 도착, '송파그린'에서 준비한 아침식사를 30분간 하고 쉬었다 출발(6:50-7:10)




영암군청옆 식당(금호관)에서 점심식사를 한다.(11:10-11:40)
반찬이랑 식사가 너무 맛있어서 담에 올 기회가 있으면 꼭 들리고 싶다.

영암군청 전경

식사를 마치고 12시 행사장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의 여유있는 우리 회원들 모습


도시락을 준비해 와서 행사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다른 자전거 동호회 모습





왕인박사 기념관이 있는 행사장에서의 인증샷



행사장에서의 우리 회원들 모습




영암출신 조훈현 국회의원, 영암군수, 전남 행정부지사, 자전거 연합회 관계자들의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지루한(?) 축사를 마치고 퍼레이드를 시작하는 모습.


15시경 2시간 정도의 퍼레이드를 마치고 18시 저녁행사까지 무엇을 하고 시간을 보내나?
무료해서 1600년전 백제문화를 일본에 전수하신 '왕인박사 유적지'를 둘러 본다.



기념관이 꽤 넓으며 아주 잘 관리되어 있다. 입장료 수입만으로 이렇게 관리하기가 힘들텐데...

유적지 경내에 상사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왕인박사 묘



저녁행사장에서의 모습


오늘밤 하루 묵을 월출산 아래있는 숙소






두번째날 (17일) 퍼레이드 시작되기전 행사장에서의 모습


<17일 라이딩 기록과 코스>
체력을 테스트 하기위해 35km 를 소변도 참으며 쉬지않고 마음껏 달려 보았다. (트랭글에 나타난 휴식시간 5분은 출발전 소비된 시간) 출발점에 도착하니 회장님께서는 벌써 도착하여 쉬고 계셨다.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송죽관에서의 여유있는 부회장님과 회장님>
13시경 선수들의 시상식을 마치고 14시 이틀간의 행사를 종료한다. 목포에 들러 소맥과 보양식으로
식사를 하고 16시경 서울로 출발하여 21시경 성내교 도착하여 해산한다. 주체측의 행사진행 미숙으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영암가는 길에 버스 기사가 길을 잘못들어 헤매어 예상시간보다 2시간 이상
더 소요되긴 했지만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가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행사가 잘 마무리 될수
있도록 신경을 쓰신 회장님, 부회장님, 고문님과 말없이 잘 따라주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9월 19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