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는 축제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엔터 테인먼트로 가득한 흥미로운 경험들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바나힐이 방문객들을 끌어 모으는 원동력은 연중 열리는 특별한 축제들 때문이다. 베트남의 유명관광지중 하나인 바나힐에서도 다양한 여름 축제가 열린다. 베트남의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로 불리는 베스티벌(B‘estival)은 바나힐에서 가장 긴 축제로 이달 30일에 시작해 9월까지 열린다. 다양한 종류의 독일맥주를 즐길 수 있는 건 물론, 관광객들은 카니발댄스와 그릴요리를 즐길 수 있다.
선월드 다낭원더스
다낭시티의 심장부인 바나힐에 들어서기 전 만날 수 있는 선월드 다낭원더스는 ‘작은 아시아’ 라는 별칭이 어울리는 곳이다. 이곳의 엔터테인먼트 및 컬처파크는 다낭의 핫스팟 중 하나다. 싱가포르 슬링이나 퀸코브라 그리고 프리폴타워(free fall tower) 와 같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불꽃놀이 기간 선월드 다낭원더스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이달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베트남 지역 특산 음식을 포시즌스의 다이닝 공간에서 맛 볼 수 있다.
카페 라카르테 여름축제를 준비 중인 다낭
다낭시의 환상적인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라카르테는 사진작가들의 단골 촬영지다. 라카르테 호텔 루프탑에 위치하고 있고 칵테일이나 신나는 디제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이다. 특히 360도의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는 인피니티풀 역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SKY36
관광객 뿐 아니라 다낭의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소. 한강 바로 옆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호텔의 꼭대기 층(36층)에 위치해 있는 SKY360은 유명한 가수와 DJ 공연은 물론, 활기차고 세련된 다낭의 에너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이달 30일부터 열리는 2018 국제다낭불꽃축제를 즐기려면 SKY36가 제격이다. SKY36은 성수기 기간 불꽃놀이 패키지 바우처 등을 합리적인 요금에 판매하고 있다.
다낭 국제 불꽃 축제-DIFF 2018
이번 여름의 가장 흥미로운 행사 중 하나는 2018 국제다낭불꽃축제(DIFF 2018)다. 주최 측에 따르면 DIFF2018은 예년보다 더 크고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달 30일부터 두 달 동안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베트남 남부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꼽힌다. 불꽃놀이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아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베트남뉴스]
출처 : 베한타임즈(http://www.viethantimes.com)
바로가기 : http://www.vietha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