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많이 뛰어 항진증 진단받고 동네병원에서 메티마졸 2알씩 처방 받았습니다.
1개월후 심한 간독성 부작용으로 죽을뻔 했습니다.
그 후 종합병원 내분비내과 가서 간독성 치료받고 상태가 호전되었습니다.
몇달 후 다시 심장이 뛰었지만 메티마졸 부작용이 무서워 인데놀정(심장안정제)으로 버텼습니다.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버티다가 혹시나 한방치료는 부작용이 없지 않을까...해서 시작했습니다
봉침과 한약으로(반포예담한의원) 2개월 반 치료후 피검사를 하였는데 항진증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치료과정에서 알게된 것은
봉침 - 나쁜 바이러스균들을 깨끗하게 개선시켜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한방치료라 합니다
한약 - 갑상선자체를 치료하기보다 항진증으로 공격받는 심장부위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치료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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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와는 개념이 다른 한방치료에 대해 반신반의 했지만 부작용없이 항진증수치가 정상이 되었다는 것에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정보감사합니다. 지금은 약을 복용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메티마졸은 1년전에 끊었구요. 한방치료를 3개월정도 받고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