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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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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복음 2024년 8월 18일 연중 제20주일 복음
참행복 추천 0 조회 2 24.08.18 10:1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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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18 11:11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인간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러나 저희는 매일 아버지의 살과 피인 성체를
    받아 먹고 마시고 있지요.

    더하여 눈에 보이는 형상을 통한 생명의 양식 뿐 아니라
    생명의 근본인 아버지의 뜻을 먹고 마시는
    영적인 존재, 특별히 선택된 이들입니다.

    어디에나 계시고 주시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놓치고 말며 의미를 모르기에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 뜻만 내맡겨 드리면
    아버지 뜻을 양식으로 삼아 매일 새로운 인간으로 창조되고 있으며

    마지막 날에 영혼뿐 아니라 육도 부활하리라 믿습니다.

    이원론의 사고에 찌든 영으로는
    아버지의 모든 말씀을 알아들을 수 없고

    왜곡하여 아버지의 뜻과는 먼 길로 더더 나아가면서도
    정당화하고 다른 이를 단죄하기까지 합니다.

    참으로 무섭고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내맡기지 않으면 당연한 일이기에 이해하지만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에게 비이원론은 구원의 구세주였습니다.
    이제야 아버지의 뜻을 알것 같고 이해가 되고

  • 작성자 24.08.18 11:14



    자유속에 경계를 허물고 천상과 지상, 성과 속을 오가며
    영적 인간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영적 지평이 확장되어 가고
    더더더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고 감사하게 되고
    찬미찬양하게 됩니다.

    저의 작은 머리로 담을 수 없는 아버지를
    이제는 담으려하고 지식으로 알려고 하지 않고

    그저 아버지께 내맡겨 드리고
    저는 아버지의 이끄심대로 살 뿐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과 비이원론 교육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작성자 24.08.18 11:16

    @참행복


    [ moowee 17.10.30 13:12


    < ★ 예수는 서양 최초의 비이원적 스승이었다. ★

    우리가 그분의 많은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 못 하고
    그대로 따르지 못한 이유는
    그것을 ★ 이원론 ★ 에 찌든 머리로 이해하려 했기 때문이다. >
    (벌거벗은지금 1부 더 잘 알아야 할 것이 있는 우리, 더 좋은 앎)


    스승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 아버지께 내맡겨
    아버지의 이끄심대로 사는 하내영은
    예수님처럼 <비이원론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원론을 벗어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9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이사 55)"


    27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28 그러므로 * 사람의 아들 * 은
    또한 ★ 안식일의 주인이다.★ ” (마태 2 )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은
    ★ 안식일의 주인의 자녀들 ★ 입니다.

    그러하기에
    안식일 주인의 자녀들은,

  • 작성자 24.08.18 11:18

    @참행복


    어서 빨리
    ★이원론적(바리사이적)인 사고방식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


    [ moowee 17.12.23 05:35

    <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
    (루카 1,61)

    하느님의 섭리와 이끄심은
    사람의 고정된 사고로만은 도저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반드시 <이원적 사고>를 깨뜨려야만 진리를 만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말씀이네요.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정말 우리 신앙인들이
    얼마나 단단하고 두꺼운 이원론이라는 벽 속에 갇혀 사는가를
    <벌거벗은 지금>을 통하여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리차드 로어 신부님의 벌거벗은 지금>을 만나게 이끌어주신,
    책까지도 직접 골라 주시는 하느님의 섭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오늘도 기쁘게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며(1 테살 5, 16 f)
    *하루살이*가 되겠습니다. ]


    [ moowee 17.12.24 06:12


    오늘 복음의 이 말씀도 또한 같은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섭리와 이끄심은
    사람의 고정된 사고로만은 도저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24.08.18 11:19

    @참행복


    반드시 <이원적 사고>를 깨뜨려야만 진리를 만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말씀이네요.]

    그러나 어린 마리아는 < 이원론을 극복 >하였습니다.
    그녀가 <철부지 똥싸개> 어린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곧,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이것으로 더 이상 <천사의 역할>이 필요없어졌습니다.

    그녀의 단 한마디 ★ Fiat Mihi ★ 로,
    <불가능이 없으신 무엇보다 사랑의 근원이신 하느님>과의
    ★ 직통 라인 ★ 이 설치된 것입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루카 1,39)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맡기고)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100% 완죤~~~히 내맡긴 영혼에겐,
    중간 매개체가 거의 필요없어지며
    이제 하느님과의 ★ Hot-Line ★ 을 설치해 주십니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 맡긴 영혼들의 주인이신
    그 영혼들의 ★ 참 아버지 ★ 하느님께서 말입니다,
    당신의 완전한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말입니다. ]

  • 작성자 24.08.18 11:20

    @참행복


    [ ★벌거벗은지금
    Re: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

    moowee 17.12.29 21:10


    제가 계~속 강조하는 100% 란?

    여기에 더해 <이원론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미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그 모습을 잘 보여주셨습니다.


    ● 사람을 살해하는 일은 큰 죄입니다.(이원론)

    ● 아브라함은
    자기 자식 이사악의 생명을 살해할 결심을 하고 이행합니다.
    왜? 하느님의 뜻이 그러하기에.(비이원론)

    ● 이원론적 사고에서는
    <죄와 죄가 아닌 것의 구별>이 뚜렷합니다.

    ● 비이원론적 사고에서는 그 구별이 모호해 집니다.
    죄일 수도 죄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理致)는
    <인간이 중심>이 아니라,
    인간의 주인이신 <하느님이 중심>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뜻 안에서는
    인간이 죄라고 생각하는 죄도 죄가 아닐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 뜻>이라는 자체가
    이미 <인간의 사고>를 초월한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사고를 초월한 세상(삶)에
    <인간적 잣대>를 들이 대 무엇을 판단한다는 자체가 벌써
    <언어도단>입니다.

    인간의 사고를 초월한 <하느님 뜻>에 들이 댈 잣대는
    오직 <하느님의 뜻>뿐입니다!

  • 작성자 24.08.18 11:21

    @참행복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하느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느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탁월한 방법일까요?

    그게 바로 ★ 완전 100%의 내맡김 ★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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