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신은혜 감사합니다.
준공하나 마무리하고 귀한것 대접 받았습니다.
늘 하던일이라 어렵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선사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맡겨진 업무 잘 처리하여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 또한 잘해내어 칭찬받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기쁘시게 하는 딸이기를 원합니다.
문득 시골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납니다.
갓20년 품에 키워 타지로 내보내면서 이제 30년 세월을 10년은 서울에서 20년은 평택에서 지냈습니다
주님 저는 부모님의 기쁨이 되는 딸입니까?
86세,81세 올해 부모님 연세가 이토록 많습니다.
72세,71세 시부모님 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왜 이렇게 면목이 없다는 핑계로 전화를 소홀히 하는걸까요?
주님!
아시지요?
은순언니가 부모님곁에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유철 서방님이 시부모님곁에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제 몫은 따로 있을텐데..
지금은 아이들 태이,태은,태율,태민 케어에 집중해야할 시기라 여기며 못난 자식 늘 불효합니다.
그래도 더 입히고 더 먹이시려 애쓰시는 두집 부모님들 너무감사합니다.
하윤엄마 동서맘은 어떨까 생각하니 그 또한 제가 너무 무심합니다.
울 말희집사님! 미경집사님! 혜인씨! 미숙씨! 은주씨!
신영씨,부연씨,수정씨,수연씨,현선언니,자경언니,진선언니....경숙집사,영경집사,유경집사,정희집사,정훈씨,유희씨...영희씨,은혜집사님 저도 참 무심합니다.
아파서 외면하고, 슬퍼서 외면하고, 의레 잘 지내겠거니...내 코가 석자라며 내 가정만 보고 삽니다.
지경을 넓혀 주시사
사랑할만한 사람만 품지 말고 기꺼이 내어 줄수있는 사랑을 하게하옵소서.
주여 나를 도우사!
파라클레토스 위로자 되어 나 아닌 다른이들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며 입술에서 은혜가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일하시는 주님께 온전한 내어드림으로 주의 뜻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압둘라,효태 전도할수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교회로 향하게 하여 주소서.
언제나 주께서 내곁에 이시간 잠 못드는 모든이들 가운데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