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과 귀차니즘으로 인하야 며칠 쉬었사와요~~ 궁금해하실 독자님들(정녕 궁금해 하시려나?)ㅋㅋ
자 이제부터는 셋째날의 일정이랍니다
아침 식사시간과 메뉴는 직접 선택하시면 되요 저희는 8시 식사에 아메리칸식을 시켰는데요 8시가 되어 콜을 주셔서 나가보니
다 차려놓구 기다리시더군요..다먹을 때까지 기다리시는게 첨에는 민망하더니 앞에분 말씀처럼 떠날때쯤엔 적응이 되더군요 ㅎㅎ
선택사항이였던 해양스포츠 파라세일링이 하고 싶었으나 바람이 어쩌구 저쩌구 하여 못타구 바나나 보트를 탔습죠 ㅋㅋ
앞에 같이 탄 총각이 어찌나 즐겁게 해주던지 .... 그리구 두번째 옵션 스노쿨링 ㅎㅎ
사실 전 제대로 스노쿨링도 못하구 같이가신 항해사(?)님께 끌려다니다 끝내는 미역 건지듯 건져 올려졌습니다 푸하하
스노쿨링도 이렇게 힘든데...스쿠버다이빙 하시는분들은 존경 그자체 이십니다!!그리고 마지막 거북섬 관광 요건 글쎄 ...
관광객들이 많긴하던데 ...개인적으로는 몬가 개선이 필요한곳이라고 느꼈어요 ..볼거리도 없고 ...저만의 생각일지는 몰라도
거북이도 몇 마리 없었고요 사진 찍기위한 새들과 뱀...그나마 둘다 뱀은 질겁을 해서 사진도 못 찍었네요ㅠ.ㅠ
쨍쨍내리 쬐는 햇살에 오빠랑 저랑 아주 홀랑 다타구 짠물두 원없이 먹었씁죠 ㅋㅋ
2시쯤 모든일정이 끝나고 풀빌라에 왔습니다~~점심은 맛있는 빌라식이였구요(치킨까스와 샐러드 디저트까지)수영하구 놀다
4시쯤 스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ㅋㅋ 근데 다끝나구 팁을 드리려는데 1달러는 너무 약하다는 생각에 루피아로 5만 루피아정도
드릴려구 하는데..아무리 찾아봐도 없길래 기냥 10달러씩 드렸더니 이분들 돈을 보고 허걱 하더군요 저 한번 보구 돈한번보구
이룬 덴쟝 넘 마니 줘꾸낭~~너무 감사해 하시길래 제가 민망 ...암튼 너무 시원했구요 둘이 받는 스파 참 행복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은 너무나 기대하던 캔들라이트 디너 그.러.나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부는 관계로..그냥 디너가 되버렸습니다ㅠ.ㅠ
참 기대 많이 했는데 어쩌 겠어요?날씨가 그렇다는데 직원이 베리 쏘뤼하다는데...어쩔수 있나요?웃으며 괜찮다구 했죠 저처럼 우기때 발리가시는분 캔들라이트 디너는 마음을 비우고 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그치만 그냥 디너도 분위기는 참 좋드라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꿈나라로 고고씽^*^
첫댓글 동남아 해외여행전에 스노클링은 반드시 제대로 배워서 가는것이 좋고요.....해외에서 팁은 너무 많이줘도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애 먹습니다.....이 글 읽는분들 참고 하세요
네~~스노쿨링 만만하게 봤다가 짠물만 진탕 먹구 왔구요..글구 제가 원래 서비스팁을 잘주는 스탈이라..암튼 다른 분들이 애먹는다니 앞으로 자제해야겠네요 ^^
ㅎㅎㅎ 아쉬웠겠어염~^^
네~ 팁은 적당히. ok 스노쿨링을 어디서 배워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