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척역에서 택시를 타고 한참을...ㅋㅋ
맛집 찾아 가는데 이정도야 하면서 갔던 곳.
전체적으로 토다이와 비슷한 메뉴와 형식인데 개인적으로 토다이 목동점이 조금 나았던 듯.
샐러드 채소를 그릇에 담아놓지 않고 잘게 파쇄한 얼음과 함께 쌓아 놓은 것이 인상적였음.
일식, 중식, 면류의 즉석 코너가 있고 후식코너에 여러가지 케익이 있음.
가격은 주말 중식으로 31,900원(부가세 포함)
명절전날 갔는데 웬 사람들이 그렇게 많던지...ㅋ
국제적 해산물 부페가서 회와 초밥은 무시(?)하고 갈비찜과 스테이크 잔뜩 먹고 옴...ㅋㅋ
또 하나 인상적였던 것은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세면대가 너무 예뻐서 계속 씻고 싶더라는...ㅋㅋ
자연채광이 들어와 밝고 따뜻하고 쾌적함. 파우더룸이 별도로 있어서 무척 맘에 듬.
사진속 인물들이 초상권 어쩌고 하면서 소송거는 거 아닌지 몰러...
첫댓글 개봉동에서는 본 적이 없는 고급스러움이...세면대가 아이들 쓰는 작은 쇼파같아요...비싸겠는걸...
세면데 정말 예쁘죠? 가운데 배수되는 곳도 너무 신기하고 예쁘더라구요.
가격땜에 큰맘먹고 간건데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놀랐네요.
다들 우리 처럼 사는 건 아닌가 봐요.....ㅋㅋ
회 좋아하시면 가보세요. 저는 회를 못먹어서..ㅠㅠ
다시보니 세면대 위 거울속 분홍옷 여자 무서워요...심령사진 같아...
귀여운 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티 나는 아줌마였음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