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사 명 : 제 8회 양양예총 종합예술제
일 시 : 2015년 5월 19일
장 소 : 양양 문화 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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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양양예총(회장 김남극) 종합예술제가 19일 개막된다.
이번 예술제는 내달 19일까지 한달간 ‘양양예술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양양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이게 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 오후 5시 청소년미술 사생공모대회 시상식에 이어 양양미술협회 회원들의 회원전과 지역출신 젊은 예술가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또 지역청소년들의 음악 등용문인 ‘현산 청소년음악콩쿠르’가 오는 25일 열려 지역 꿈나무들의 수준 높은 음악세계를 한 무대에 올린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에 이어 31일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김남극 양양예총회장은 “올해 종합예술제는 어려운 살림살이 속에서도 지역예술의 맥을 잇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중심의 행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양/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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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양양예총 종합예술제, 23일 개막 한달간 열려
‘양양예술 600년 맥을 잇다’슬로건 아래 지역민과 함께하는 종합예술 대향연 펼친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양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대향연인 종합예술제가 지난 23일 문화복지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이 올랐다.
개막행사는 김진하 양양군수, 박상민양양군 부군수, 이기용 양양군의회의장,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을 비롯해 예총회원과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와 양양군이 후원하는 ‘제9회 양양예총 종합예술제’는 정명 600주년을 기념해 ‘양양예술 600년 맥을 잇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김남극 양양예총회장은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향토문화를 이끌어가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양양예술제가 지역화단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디딤돌이 되고 양양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여고를 졸업한 송미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개막공연에는 트로트가수 오현, 김순남, 한국무용가 김민혜, 최혜선, 명창 이건남, 전자바이올린 서지우, 퓨전국악 그룹 '화련'을 비롯해 수(秀)앙상블과 양양600합창단, 빛누리예 등 양양 출신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